유후~~
어김없이 주말이 돌아왔습니당..^^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주말 아침 느지막이
브런치로 이용하시면 좋을만한
만들기 무쟈기 간단하면서 맛있는 녀석이랍니당..
쿨캣은 요걸 어제 엄마랑 만들어 먹었는데요..
울 엄마 반응이 과히 폭발적이었답니당..^*
첨에 만들어서 시식해 보시라고 권할땐
별루 심드렁 하시더만
한입 드시고선 표정이 확~~!!! ㅎ
한 접시를 금방 비우고 연달아 2번을
만들어 먹었다니깐욤..^^
요걸 만들게 된건 쑥절편을 맞춰서
연 며칠 먹다보니 살짝 질리더라지요..;
그래서 좀 다른 방법으로 먹을수 없을까 궁리하다가
계란 말이 안에 넣으면 치즈를 넣은것 처럼
쫀득하지 않을까 싶어서 였답니당..
떡을 구워서 먹으면 쫀득하니 정말 맛있잖아요..
만들어 보니 맛이 기대이상이었답니다..^^
재 료
쑥 절편 1줄, 계란 3개, 우유 1큰술,
설탕 한꼬집, 소금 약간..
재료도 무쟈게 단촐하고..
만들기도 왕 간단 간단..!!
그래도 맛만은 대박이랍니당..^^
그럼 얼른 함께 만들어 보실까용..? ^^*
계란은 우유 1큰술을 넣고 곱게 풀어서
설탕 한꼬집과 소금 약간을 넣어 간을 합니다.
설탕을 소량 넣어주면 계란 비린내를 잡아
맛을 깔끔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계란찜을 만들때도 한번 이용해 보시어용..^*
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키친 타올로
살짝 한번 닦아내 계란물을 부어 주세요.
약간 익어간다 싶으면 절편을 올려 줍니다.
기름이 많고 열이 넘 높으면 표면이 울퉁불퉁..
계란 말이가 밉게 만들어 집니다.
그러니 반드시 불을 낮추고
기름도 한번 닦아내 부쳐주세요..^^
일반 계란 말이 만들듯이 아래부분 부터
조금씩 돌돌 말아가며 모양을 잡아서
네면을 고르게 익혀 줍니다.
다 익은 계란 말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허니 마스타드나 케찹등의 소스를 뿌려 줍니다.
찰지게 쫀득 쫀득~~
치즈 마냥 죽죽 늘어나는 쫄깃한 절편..
고소한 계란 말이와 함께 먹으니
묘하게 궁합이 맞는것이 맛이 환상적이었어용..^^
계란과 떡이 함께 하니 더 든든하기도 하구요.
과일만 더해주면 한끼로도 거뜬~~ㅎ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이용하셔도 좋을것 같구요..
늦은 아침 브런치로도 그만일것 같습니당..^^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주말도 즐겁게~~^*
'♡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 > 만만한 일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다르게 즐기는 어묵요리..입맛 살리는 어묵 비빔국수 (0) | 2011.06.01 |
---|---|
아삭 아삭 상큼한 모듬 피클 (0) | 2011.05.24 |
꽃보다 예쁜 쫄깃 쫄깃 별미 키조개 쌈장과 쌈밥 (0) | 2011.05.03 |
황사에 특효..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미나리 나물 만드는 비법 (0) | 2011.04.27 |
매콤달콤 키조개 회무침 (0) | 2011.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