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만만한 일상식

색다르게 즐기는 어묵요리..입맛 살리는 어묵 비빔국수

cool_cat 2011. 6. 1. 06:20

Daum 코드

 

 

 

 

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선풍기를 꺼내셨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종종 듣게 됩니다.

 

요즘 어찌된 것이 겨울이랑 여름..

 

일케 달랑 두 계절만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런 것이 모두 환경 파괴의 영향인듯해

 

조금 걱정스런 맘이 들기도 한다지요.

 

 

 

 

사실 저부터도 편리하단 이유로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반성을 살짝 하면서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줄여나가 보리라 굳게 다짐도 해봅니다.

 

 

그래도 지가 그거 하나는 잘해유..

 

분리수거랑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근디..

 

왜 갑자기 환경에 대한 야그를 한거지용..?

 

아..맞당..!!

 

날씨 얘기를 하다가..ㅎ

 

지가 요즘  요로코롬 깜박 깜빡을 잘합네당..;;

 

이 무신 금붕어도 아이공..ㅠ

 

 

흠흠..

 

정신줄 얼른 챙겨  레시피 소개해 드릴께용..^*

 

급더워진 날씨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매콤 달콤 고소한 별미 비빔국수랍니당..

 

 

오늘 소개하는 비빔국수에는

 

특이하게도어묵이 들어간답니당..

 

백문이 불여일견..

 

레시피 바로 보여 드릴께용..^*

 

 

재 료

 

돔어묵 3장, 깻잎 10장, 청, 홍고추 각 1개씩,

 

국수 적당량,  당근 1토막, 양파 1/2개, 계란 지단 ..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2큰술, 간장 1/2큰술, 맛술 1큰술,

 

식초 3큰술, 레몬즙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양파즙 1큰술, 참기름 약간(기호에 따라..)..

 

 

 

 

어묵은 팔팔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

 

기름기랑 나쁜 첨가물을 빼줍니다.

 

 

 

 

양파는 채를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둡니다.

 

 

 

 

계란은 지단을 부쳐 채를 썰어 주시고

 

깻잎도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청, 홍 고추와 당근도 채를 썰어

 

준비한 재료를 모두 섞어 줍니다.

 

 

 

 

미리 만들어 잠시 숙성 시켜둔 양념장을 넣고

 

참기름 한방울을 넣어 고루  버무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도 투하~~^^

 

 

 

 

소면은 삶아내 찬물에 재빨리 헹궈내

 

사리를 지어 준비합니다.

 

 

 

 

양념장에 소면을 버물락 버물락~~

 

마지막으로 참기름도 한방울~~^^

 

 

 

 

소면은 사리를 작게 지어

 

 어묵무침과 함께 내가셔도 되구요..

 

 

 

 

또는 ..미리 양념장에 비벼 내셔도 됩니다.

 

요거이는 맘에 드는 방법으로~~^*

 

 

 

 

근데욤..

 

어묵 무침만  반찬으로 드셔도 넘 맛있답니당..

 

아삭 아삭 상큼한 양파랑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어묵이 너무 너무 잘 어울린다능..^^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깻잎이랑 함께 비벼낸

 

소면이랑 묵어주면 당근 쵝오~~!! ^^*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이란

 

바로 요런걸 두고 하는 말이겠지용..

 

반드시 폭풍 식탐을 부르게 된다능..^^

 

다욧해야 되는데 요건 쫌 무섭넹..;; ㅎ

 

 

 

 

늘 먹던 어묵이 지겨우신 분들..

 

좀 색다른 어묵요리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

 

입맛을 잃어 고민이신 분들..

 

요고 완전 강추입네당..^^

 

어여 후딱 맛나게 맹글어 보시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