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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약 드세용..매콤 짭짜름한 삼치강정

cool_cat 2011. 6. 21. 06:20

Daum 코드

 

 

 

 

여름이 되면 땀도 많이 흘리게 되공..

 

더위에 지쳐 입맛도 떨어지게 되지요.

 

물론 사시사철 기후에 아무~~관계없이

 

늘 입맛이 좋은 쿨캣을 제외하고 말입니당..ㅎ

 

 무튼..

 

이럴때 입맛을 확~~살려줄

 

맛있는 레시피 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쿨캣네 식구들이 무쟈게 좋아해서

 

즐겨 먹는"삼치 강정" 입니다.

 

 

 

 

삼치에는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인

 

EPA. DHA 등의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 A와 비타민 B1, B2, 니아신도 많이 들어 있고,

 

칼슘과 단백질도 듬뿍~들어있습니다.

 

 

 삼치에 다량 들어 있는 DHA는

 

치매.고혈압.심장마비등을 예방하고

 

항암 작용, 학습능력 향상 등에 효과적이라지요..^^

 

 

 

 

또한..

 

평상시 기가 허하여 쉽게 피곤하거나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입맛이 없는 사람이나 체질이 약하여

 

감기에 자주걸리는 사람이 먹으면

 

그 효과를 확실히 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으흐~~참 올만에 약 팔아 봤네유~~ㅋ

 

이제 약도 다 팔았으니

 

레시피 바루 들어가겠습니당..^^*

 

 

 

 

>> 재 료 <<

 

삼치 1마리, 청주 2큰술, 레몬즙 약간,

 

녹말 가루, 찹쌀 가루 각 1큰술, 파슬리 가루 약간 ..

 

양념장 : 간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맛술 2큰술,

 

매실청 1큰술, 물엿 1큰술, 물 3큰술,

 

후춧가루 약간, 생강 약간, 마늘 1큰술.. 

 

 

 

 

요즘은 일케 가시를 다 발라내고 살코기만

 

깨끗히 먹기좋게 손질해 나온 제품이 나와서

 

따로 다듬지 않아도 되니까 참 편리한것 같아요..^^

 

 

 

 

분량의 양념 재료로 양념 소스를 만들어

 

잠시 숙성시켜 줍니다.

 

 

 

 

삼치는 4~5cm정도의 먹기 좋은 길이로

 

토막을 내고 청주와 레몬즙, 후춧가루를 뿌려

 

약  20~30분 정도 재워 둡니다.

 

 

 

 

재워둔 삼치에 옷을 입혀 줍니다.

 

 

일회용 위생 비닐에 밀가루와 찹쌀 가루를 넣고

 

삼치 투하 후 흔들 흔들~~ㅎ

 

이럼 손에 묻지도 않고 깔끔하게 고루 묻혀져서

 

편리하고 좋은것 같아욤..^^

 

 

 

 

팬을 달군 후 오일을 두르고 옷을 입힌 삼치를 넣어

 

노릇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미리 만들어 숙성 시켜둔 양념 소스를 넣고

 

센불로 가열해 거품이 보글 보글 끓어 오르면

 

구워낸 삼치를 넣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양념을 재빨리 묻혀냅니다.

 

 

 

 

양념이 순식간에 싹~~ㅎ

 

아주 남김 없이 깨끗히 묻혀 졌지욤..?^^

 

센불에 너무 오래 두시면 양념이 쉽게 탈수 있으니

 

단시간에 후다닥 묻혀 내셔야 됩니다..

 

 

 

 

새빨간 양념옷을 입은 삼치가

 

윤기가 반지르르~~ㅎ

 

통깨도 조금..실파도 조금 올려 장식을 해주시공..

 

 

 

 

 그럼 매콤 짭짜름한 삼치살을

 

한점 뚝~~떼어서리..^^

 

 

 

 

밥 위에 착 올려 냠냠~~^^

 

 

 

 

매콤하면서 짭짜름하고 또 고소하기까지..

 

찹쌀가루 옷을 입혀 구워 냈더니

 

겉면이  쫀득거려서 더 맛있는것 같아요..^^

 

 

입 맛 없을때 요것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입니당..^*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지요..

 

병원서 링거 한병 맞는것 보다 밥한그릇을

 

제대로 먹어 주는 것이 영양면에서

 

월등히 낫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욤..

 

 

삼치 강정 만드셔서 맛있게 잡수시면

 

이 여름을 아주 건강하게 거뜬히 나실 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