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의 힐링 쿠킹

몹시도 화창한..아니 심하게 화창한 봄 날씨에 봄을 제대로 만끽하기도 전에 여름이 오는 게 아닌가 하고 호들갑을 떨었더니 시원하고 촉촉하게 봄비가 내려 주었네요.^^ 요렇게 비오는 날엔 뭐니 뭐니해도 고소한 부침개가 최고라며~~!!ㅎㅎ >> 재 료 << 시금치 두 줌, 어묵 2장, 양..

쿨캣이 병치레는 하는 동안 밥을 넘기기도 힘들도 입이 소태같이 써서 그나마 유일하게 먹을 수 있던 것이 흰죽이었어요. 맨죽만 먹기는 좀 힘이 들고 다른 반찬은 넘기기도 힘들어 평소 좋아하던 명란젓을 갖은 양념으로 무쳐서 먹었답니다. >> 재 료 << 명란 3쌍(6주머니 180g), 양..

냉장고를 열어봐도 마땅한 재료가 없고 반찬도 똑 떨어져서 난감하다 싶은 날.. 후다닥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밥반찬 아삭아삭 햇양파 무침을 소개해 드릴께요. 필요한 재료라곤 기본 양념을 제외하면 달랑 양파 한 가지 뿐~!!ㅎ 하지만 요렇게 단순하고 단출한 재료로도 얼마든지 ..

반찬이 마땅찮은 날.. 냉장고에 들어 있는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어묵 콩나물 무침입니다. 아삭이는 콩나물이랑 양념이 된 담백한 어묵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죠~^^ 밥 위에 듬뿍 올려 슥슥 비벼 먹어도 좋고 만만하니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하기에도 그만이랍니다. >> 재 료 <..

쿨캣은 꼬맹이 때부터 버섯을 참 좋아했어요. 어릴 땐 향이 진한 버섯보단 담백한 양송이버섯을 즐겨먹었는데 커가면서 표고나 능이, 송이버섯 같은 향이 진하고 맛도 진한 버섯까지 두루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밥에도 넣어 먹고 찌개나 국을 끓이기도 하고 볶음이나 조림 같은 반찬을 ..

이웃님들~~ 설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는 보람찬 한 해 되시길 기원할께요~ 설 연휴도 끝나고 기름진 명절 음식과도 작별을~ㅎㅎ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깔난 밑반찬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께..

쌉싸름하니 입맛 살리는 도라지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각광 받는 영양 많은 황태를 함께 무친 맛깔난 밥반찬을 소개해 드릴께요. 보통 도라지 무침을 만들면 물이 생기게 마련인데 황태포와 함께 무치면 도라지의 수분을 황태가 잡아주어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럽고 촉촉하니 적당..

이제 슬슬 김장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며 달력만 쳐다보고 있는데 쿨캣도 조만간 김장을 해야할 것 같아요. 김장 전 필수 준비 중 하나는 묵은 김치 처리일텐데요. 두고두고 아껴서 맛있게 먹었던 알타리무 김치가 이젠 ..

예전엔 봄철에만 황사가 기승을 부렸던 것 같은데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너무도 반갑잖은 이 불청객이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고 게다 설상가상으로 미세먼지까지 합세를 하니 늘 목이 답답하고 힘이 든 것 같아요. 특히 기관지나 호흡기가 약한 분들이나 노약자들은 아무래도 더 고역..

요즘 단호박이 제철이라 그런지 마트나 집 앞 슈퍼에도 아주 잔뜩 쌓아 놓고 판매를 하더라구요. 하긴 요즘은 농업 기술도 발달하고 글로벌 시대라 꼭 제철이 아니더라도 사시사철 싱싱한 식재료를 볼 수 있긴하지만서도요~ㅎ 그래도 제철에 나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굳게 믿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