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별미밥 ,덮밥 & 볶음밥 89

향긋하고 고소한 마늘 버터밥~힘이 불끈 솟는 천연 강장제 요리

그 옛날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건설하던 노동자들이 무더위를 이기며 체력을 보충시켜준 식품이 바로 마늘이었다고 해요. 아마 마늘이 없었으면 지금의 그 대단한 피라미드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우리가 즐겨 먹는 보양식인 삼계탕 등에도 마늘을 듬뿍 넣어 끓이기도 하는 걸 보..

여린 새순만을 골라 만든 향긋한 별미밥~ 도라지순 홍합 버섯밥

제철에 나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만큼 맛난 별미가 또 있을까 싶어요~^^ 5월 초순 즈음~ 햇순으로 올라 오는 도라지의 여린 새순만을 골라서 딴 도라지순은 향긋한 도라지 향과 함께 도라지 특유의 쌉쏘롬한 맛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별미 중의 별미로 꼽을 수 있지요. 이것 저것 다..

봄의 정취가 담뿍 담긴 향긋한 소고기 취나물 볶음밥

향긋한 생 취나물이 맛있는 계절이지요~^^ 겨우내 딱딱하게 바짝 말린 우중충한 색감의 건 취나물을 한참을 불리고 삶아 요리를 했다면 지금은 생생하게 푸릇푸릇 살아 있는 고운 초록빛의 생 취나물을 맛 볼 수 있어 참 좋더라구요. 건조한 취나물은 묵나물 특유의 묵직한 구수함이 있다..

뼈가 튼튼해지는 건강 별미밥~ 새조개 톳밥

톡톡 터지는 식감이 너무 좋은 톳은 철분이 풍부해 빈혈이 있는 분들께 아주 좋다고 하죠. 게다 칼슘까지 풍부해 뼈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구요. 쿨캣이 겉 보기엔 엄청나게 튼튼한데 어울리지 않게 빈혈기도 조금 있고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하기에 늘 ..

일식집이 부럽지 않은 봄 별미~ 야들야들 쫀득한 새조개 초밥

여들야들 연하면서 쫀득한 식감에 달큰한 뒷맛까지 있어 입맛을 사로잡는 새조개를 즐기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새조개는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는데 그중 1월부터 3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라고 해요. 근데.. 산지에 가면 대부분 3월에 새조개 축제를 여는 걸 보면 3월이 최..

향긋한 봄의 맛~!! 바지락 냉이밥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려나요~^^ 봄을 대표하는 나물 중엔 냉이가 있지요. 그윽하고 향긋한 향과 함께 뿌리 부분은 특유의 달큰한 맛을 가지고 있어 쿨캣이 참 좋아한답니다. 꼬맹이 때부터 엄마가 냉이로 나물을 무치거나 된장국을 끓여 주시면 그게 그렇게 맛..

싱싱한 회와 상큼한 채소의 맛깔난 어울림~!! 주말 별미 회덮밥

육고기보다 담백한 해산물을 유난히 즐기는 쿨캣네는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이번 신정에도 여러가지 생선회로 회파티를 했답니다. 보통 생선회를 먹으면 와사비 간장에 살짝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매콤달콤한 초고추장이랑 먹는 맛도 특별하잖아요..^^ 회 파티를 하고 남은 생선회랑 ..

들기름향이 담뿍 밴 별미 갓 김치밥(feat.참치 볶음)

작년 김장에 담갔던 갓김치가 어찌나 맛나게 잘 익었던지 처음 담가 싱싱할 땐 풋풋하니 싱그러운 맛에 밥 한그릇씩 뚝딱하게 만들어 주더니 날이 지나 맛이 제대로 드니 또 새로운 맛으로 식탁 앞으로 유혹을 하더라구요. 일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푹 익어 곰삭은 맛이 나는데 또 이건..

수험생을 위한 맞춤 음식~!! 브레인 푸드 마 병아리콩 카레

2016년 수능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데요. 그동안 열심히 땀흘려 노력한 만큼 수험생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시간에 쫓겨 운동도 못하고 장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만 하는 수험생들은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만성 위장병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수험생..

버섯이 맛있는 지금!! 쫄깃쫄깃 식감 좋고 고소한 버섯 유부밥

간장 양념으로 짭쪼롬 달큰하게 조려진 초밥용 유부는 편리하고 맛도 괜찮아서 만만하게 구매하는 품목이죠. 아주 가끔 1+1 행사도 하고, 덤으로 더 붙여주기도 하는 등의 행사를 하면 괜히 욕심이 나서 하나 더 집어오게 되더라구요. 따끈한 밥만 있으면 달걀 한 개 스크램블 하고 통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