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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캣 또 자랑질 해용..ㅋㅋ (황금펜 & 선물...^^)

cool_cat 2009. 12. 20. 01:01

 

 

 

 

 

오호홍~~

 

요즘 자랑질 할일이 왜케 이리 많은 건지..ㅋ

 

쿨켓이 자랑질할 꺼리가 또 생겼습네당..ㅎ

 

 

자랑질할  사진 작업하느라  날밤을 새도

 

요건 하나도 힘이 안들고

 

오히려 펄펄 난다는..ㅋㅋ

 

 

 오늘은 또 무슨 일로  이리 흥분을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셔용..? ^^

 

 

그럼.. 저를 한번 따라와 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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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 오후 늦게..

 

갑자기 날아온 택배 박스~~

 

 

 바로 요 녀석 입니당..ㅎ

 

 

 

 

 

 

일단 얼떨결에 받아 들고는..

 

 

이게 뭘까..?

 

누가 보낸거지..?

 

 

하면서 송장을 살펴 봤더니..

 

아..글쎄 제 블친인 맑음 언니가

 

보낸 소포지 뭐여용..

 

 

언니가 비밀리에

 

아무 언질도 없이 보낸거라

 

정말 깜짝 놀랐더랍니다..

 

 

그야말로

 

surprise ..!!

 

 

놀랍고 반가운 마음에

 

급하게 박스를 뜯어보니..

 

 

 

 

 

 

아주 꽁꽁~~겹겹이 튼실하게

 

포장해 놓은 박스 내부가 보입니다요.

 

 

언니의 꼼꼼함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ㅎ

 

 

 

  

 

 두근 두근..

 

벌렁 벌렁...

 

 

기대감에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하나씩  끄집어 내보니..

 

 

 

 

 

 

안에  상자가 하나 더

 

들어 있더군요..^^

 

 

순간.. 러시아 목각인형이

 

생각나더라는..ㅋㅋ

 

 

 

 

 

 

조심스레 상자에 묶인  리본을

 

풀어봅니당..

 

 

짜~~잔~~

 

 

 

 

 

 

상자안에 들어있던

 

물건은 바로 바로

 

 

맑음 언니가 손수 구운 맛있는

 

쿠키와 머핀들~~~^^

 

그리고 자필로 곱게 쓴 편지 한장..ㅎ

 

 

 

악필인 저와 다르게

 

또박 또박 예쁘게 써내려간 고운 필적..ㅎ

 

그 내용 또한  글씨만큼 고왔답니다.

 

 

그리고 넘 맛난 쿠키와 머핀까지..^^

 

 

 

 

 

 

너무 신나하면서

 

하나씩 꺼내 쫙~~~펼쳐 놓았습니다. ^^

 

 

꼭 어릴때 선물로 받았던

 

과자 종합 선물 세트를 받은 기분이..ㅋㅋ

 

 

 

 

 

종류도 다양하게

 

얼마나 이쁘게 포장해서 담아 보냈던지..

 

 

친절하게 하나씩.. 하나씩 ..

 

종류별로 네임택도 달아주공..ㅎ

 

 

완전 센스쟁이지요..? ^*

 

 

 

 

 

 

언니가 저번 포스팅에서

 

양갱 만든것 보구 먹고 싶다고 했더니

 

그말을 잊지 않고

 

이리 예쁜 녀석을 보내주었네요..^^

 

 

4개중에 한개는 얼른 까묵어 버리공..ㅎ

 

 

나머지는 아까워서 못 먹고 남겨 두었다는..^*

 

 

쿠키들도 다 하나씩 맛만 보고

 

잘 넣어 뒀습니다.

 

 

월욜 복지관가서 어르신들께

 

자랑도 좀 하고 같이 나눠 먹으려구용..ㅎ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는데 ..

 

정성껏 만들어 보낸 쿠키들이야

 

두말할 나위도 없을테죠..?

 

 

따뜻한 커피 한잔에 쿠키 한개씩만

 

나눠 먹어도 마음이 풍요로워 질 것 같습니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ㅎ

 

 

 

 

 

 

언니야 넘 고마워..

 

난 달랑 카드 한장 밖에 못 보냈는데.. ㅜㅜ

 

 

이렇게 마음이 담긴

 

귀한 선물을 보내줘서 ..

 

 어르신들과 맛있게 나눠먹을께..

 

언니 덕분에 여러명이 행복해 질 것 같아..

 

 

반드시  복 받을껴..^^

 

 

 

그리고 두번째 자랑질~~ㅎ

 

 

미쿡에 있는 제 소중한 블친 미니멜 언니가

 

성탄 축하 이멜 카드를 보내 주셨어용..^^

 

 

 

 

넘 이뿌죵...? ^*

 

 

하나씩 차례로 글씨가 써지면서

 

캐럴이 흘러 나오는 플래시 카드랍니다..^^

 

 

멀리서도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 주시니

 

얼마나 감사하던지..

 

 

 

미니멜 언니~~

 

넘 넘 고마워용..

 

 

 카드는 영구 저장 해두고 보려구 합니다.

 

글구 언니 생각 할께용..^*

 

 

 

끝으로

 

 한가지 더 자랑질을..ㅋㅋ

 

 

 

요건 제 입으로 말하기 쑥쓰러워 안하려고 했는데..

 

 

요런건 빨랑 해줘야 한다고

 

맑음 언니가 부추겨 주네요..ㅎ

 

 

일케 언니 핑계를 대주면서리~~ㅋ

 

 

 

 

있잖아요..

 

쿨캣이 황금펜이 됐습니다 ..^^

 

 

 

 

아직 부족한 점이 넘 많은데

 

이렇게 황금펜을 달게돼 저보다 더 열심히

 

블로깅 하시는 분들께

 

조금 송구스런 맘이 들긴 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뽑아 주신 다음 뷰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하단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당..^^

 

 

그렇지만 제일 크게 감사를 드리고

 

인사를 해야 할 곳은

 

자주.. 또는 매일 쿨캣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블로그 이웃님들이 아닐까 합니다.

 

 

모두가 여러분 덕분이라는..^^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 벅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증샷 한방..ㅋ

 

 

 

 

 

 

 

 

바로 요것이랍니당..^^

 

 

 

 

 

쿨캣이 12월 3째주 1위를 했어요..^^

 

 

 

아직은 황금펜이 뭔지도 잘 모르지만

 

그저 지금처럼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쌩유 베리 감솨~~~^*

 

 

 

 이상 너무 너무 행복한 쿨캣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