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유혹..간단하지만 예쁜 패디큐어^^
지난달 패디큐어를 처음으로 선 보였을때
블친들의 반응이 정말 재미 있었답니당..ㅎ
그리 용감하고 무식하게 발을 불쑥 내밀지
진짜 꿈에도 몰랐다고도 하시공..ㅋ
요리하는 사람이 이런 취미를
가지고 있는 줄 몰랐다고도 하시공..^^
그 중 젤루 기억에 남고 잼 났던건
울 아기님의 반응..^*
그때 포스팅 제목을 블루블랙의 깊은 매력...
뭐 이렇게 달았더니..
아기님은 당근 요리인 줄 아시고
아마 블루베리로 음식을 만들었나보다 하시고
들어오셨다가 턱하니 올려놓은 발사진을 보고
완전 깜놀 하셨다는 것 아닙니깡..
ㅋㅋㅋㅋ..
이번엔 제목을 보랏빛 유혹..
요렇게 달았으니 포도 요리인가
하실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자꾸만 웃음이 나오지 뭡니까..ㅎ
아기님~~
넘 놀라지 마셔유~ ^^
오늘도 요리 아니고 패디큐어 랍니당..^*
이번에 사용한 보라 계열 아이들 입네당..
보브 베이스 코트
보브 미씽 바이올렛
DHC 퍼플
DHC 탑코트
앗..실퍼펄을 빠트렸네욤..ㅜㅜ
그건 수입이라 잘 모르겠슴당..ㅎ
워쨌든 무쟈게 단촐..간단..
그만큼 하기도 쉬우니깐 꼭 한번 해보시와용..^^
전혀 어렵지 않으시죠..?
걍 줄만 쭈~욱 ~ 긋고 비드만 붙여 주면 완성..!!
누구나 쉽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잘 보이시라고 쪼매 더 큰 사진으로
한번 더 보여 드릴께용..
베이스 깔고..
프렌치 팁 해주고..
실버 펄로 선 하나 긋고..
비드 붙여서 완성..
그럼 요런 모양이 된답니다.. ^*
요걸루 또 한달은 버틸 것 같네유..ㅎ
이번에 새로 구입한 슬리퍼를 신고 한컷..ㅎ
요게 왕골로 만든거라 습기가 차지 않고
늘 보송하니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단..
왕골이 울퉁불퉁 좀 딱딱해서
발바닥이 쪼매 아프다는 단점이..ㅜㅜ
그래도 어찌보면 지압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 한번 해보공..ㅎ
또 얘기가 옆길로 새고 있네요..ㅋ
무튼..
요리 안하고 이상한 것 올렸다고
뭐라 그러지 마시삼..
워쨌든 족발이 올라 갔으니
요리 한 걸로 쳐주시라구용..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