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두드려만 주세요..쉽고 예쁜 그라데이션 네일 아트..^^
네일 아트 포스팅을 올린지 한참 지났지요..^^
그동안 언제 포스팅을 할거냐고 물어 주시고
기다려 주신 분들이 꽤 많으셨답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칭찬해 주신 울님들..
넘 넘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당..^^
특히 권양님과 바비님..^*
그러다보니 한번씩 지가 요리 블로거인지..
아님 네일 아트 블로거인지..
그 정체성이 막 헛갈린다는..ㅋ
사실.. 그리 뛰어난 솜씨도 아니고
한번 배워 본 적도 없이
걍 집에서 취미로 하는 수준인지라
욕 먹지나 않을까 내심 걱정도 되고 부담이 됐답니다.
그렇지만 취미 생활이라는 것이
누구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고 자기 만족이고
순수한 즐거움을 얻는 비전문적인 일이라는 생각에서
오늘도 용감하게 함 올려 볼랍니당..ㅎ
역시 단순 무식 용감..ㅋ
절대 흉보시면 아니되옵네당..
그럼 트리플 A인 쿨캣.. 엄청 삐질 거라는..^*
요번에 사용한 아이들 입니당..^^
에뛰뜨 샤벳 실버 - 요거 펄감 작살 이라는..ㅎ
DHC 탑코트 - 빨리 마르는 탑코트라 편합니당..
그 외는 모두 에뛰뜨의 제품으로 베이스 코트, 구름 우유,
트루 화이트, 투명 칼라..폴리쉬 입니다.
오늘 소개할 네일 아트는
' 그라데이션 네일 아트 ' 입니다.
예전엔 걍 스폰지를 잘라서 그라데이션을 했었는데
요즘은 편리한 도구가 나와 있어서
더 쉽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폴리쉬가 손에 묻지 않게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어플리케이터에 스폰지를 끼워 사용하시면 됩니다.
요렇게 스폰지를 끼운 다음..
그럼 원 칼라로 그라데이션 하는 것부터 소개해 드릴께요..
사용한 칼라는 시원하고 세련돼 보이는 화이트 입니당..
1. 원 칼라 그라데이션 |
그럼 요런 모습으로 완성이 됩니다..^^
뭐..그런대로 봐줄만 하지용..? ^*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려면
펄이 들어 있는 탑코트를 사용 하시거나
투명펄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펄 입자가 그라데이션한 경계면을 덮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보이게 만든답니다.
2. 투 톤 그라데이션 |
두번째는 화이트와 연파스텔 블루톤으로
그라데이션한 네일 아트 입니다.
그럼 요런 모양이 나온답니다.
구름 우유칼라가 조금 더
시원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것두 걍 봐줄만..ㅎ
실은 요게 지난주 여행 가기 전날 새벽에 한것이라
사진이 좀 거시기..ㅜㅜ
사진을 못 찍는데다 이상하게 꼭 오밤중에
네일을 해서 사진 상태가 만날 메롱시럽습네당..
무쟈게 지송하구먼유..ㅠㅠ
근디..
부채 도사도 아니공..
무신 부채를 조래 들고 있는 것인쥐..ㅋㅋ
그래도 이쁘게 봐주실 거지용..?^*
두 가지 모두 리조트 룩에도 잘 어울리고
평상복에도 무난히 어울릴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담번엔 한번에 여러 칼라를
그라데이션 하는 것도 보여 드릴께요.
사실 고거이가 더 쉽다는..ㅎ
더운 여름 네일이라도 시원하게 표현해서
좀 상쾌하고 산뜻한 기분 가지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