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윤가 곶감 (반건시)
정확히 오늘 오후 1시 5분에 도착한
따끈 따끈(?)한 체험 상품은
그 이름도 유명한 '상주 곶감'입니다..^^
어떤식으로 포장을 했길래
이리도 납작한 종이 박스가 왔을까하고
순간 궁금했었다지요..ㅎ
체험단답게 박스를 요리 조리 살펴 보니..
"도착즉시 밀봉 냉동 보관.."
요런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상자 귀퉁이에 요런 문구도 보이는군요..
엄휘~~빨리 열어보고 냉동고에 넣어둬야겠네..
급한 맘에 종이 박스를 뜯어보니..
다시 상자가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빨간 리본이 둘러지고 고풍적인 문양이 그려진
매우 견고한 종이 상자 입니다.
곶감의 본고장 상주..
그러믄유..지두 잘 알고 있구먼유..^*
상자를 열어보면 다시 전용 케이스 2개에 나뉘어져
가지런히 들어 있는 곶감이 보입니다.
모두 꺼내 본 모습..
총 갯수는 14* 2팩으로 28개 입니다.
곶감 전용 케이스가 무척 고급스러워서
버리기가 넘 아까웠다능..ㅜ
곶감을 꺼내서 손바닥 위에 올려 봤습니다.
꼭지 부분도 깨끗하고 색도 곱고 모양도 이쁜데요..^^
무게를 달아 보니..
젤 가벼운 녀석이 42g이고..
젤 무거운 녀석이 49g 입니다.
곶감이 말라 가면서 살짜기
뽀오얀~분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겉은 쫄깃 쫄깃..
속살은 달콤하니 말캉 말캉 부드러운
완전히 말려진 곶감이 아니라
반건시 상태의 곶감입니다.
요고.. 무쟈게 달다구리합네당..ㅎ
즉시 냉동 보관하라는 문구대로
얼른 지퍼팩에 담아서 냉동고로 고고씽~~ㅎ
요걸루 곶감말이도 맹글공..
수정과도 맹글어봐야 겠어용..^^
종이 상자 포장
● 윤가지함 1.5kg (42개-48개) 40,000원
● 윤가지함 2kg (40개-50개) 55,000원
고급선물용 윤가채반
● 윤가채반 1.5kg (36개-42개) 45,000원
● 윤가채반 2kg (42개-48개) 60,000원
★ 포장 상태 : 5 점
전용 케이스도 고급스럽고 종이 상자도 튼튼하니 좋았습니다.
종이 박스에 다시 한번 넣어서 2중 포장을 하신점에
많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 제품 상태 : 4.8 점
꼭지 부분도 깨끗하고 곶감의 표면도 깨끗했습니다.
중량이 약간 차이가 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 가격 : 4.9 점
비슷한 조건의 전문 판매 사이트와 비교해 볼때
훨씬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 맛 : 4.8 점
겉은 쫄깃하고 속살은 말랑하니 부드러운
반건시의 달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많은 분들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히 잘 먹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