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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쓸 필요가 없는 여름최고 반찬..아삭이 고추 된장 들깨 소스 무침

cool_cat 2011. 8. 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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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는 여름철..

 

아주~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드실수 있는

 

맛깔난 반찬 한가지 소개해 드릴께요..

 

 

요고이 재료도 왕단촐하고 만드는 법은 초간단..!!

 

그렇지만 맛만은 확실히 보장할수 있는

 

정말 착한 밥반찬 이랍니당..^^

 

 

 

 

지금 한창 제철인 비타민이 풍부한 아삭이 고추를

 

구수한 된장 들깨 소스에 버무려 냈습니다.

 

 

아삭 아삭 달큼하니 식감 좋은 아삭이 고추와

 

짭짜름하니 감칠맛 나는 된장과의 어울림..

 

그 묘한 궁합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렵니까..?^*

 

 

 

 

 

>> 재 료 <<

 

아삭이 고추 8개, 양파 1/2개..

 

★ 들깨 된장 소스 : 된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맛술 1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 가루 1/2큰술, 들깻 가루 1과 1/2큰술,

 

표고가루 약간, 들기름 약간, 통깨 약간..

 

(된장과 고추장의 염도가 각 가정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입맛에 맞게 적절히 가감해 주시와용..^*)

 

 

 

 

 

분량의 재료로 양념 소스를 미리 만들어

 

잠시 숙성시켜 줍니다.

 

 

 

 

아삭이 고추는 깨끗이 씻은 다음 꼭지를 따고

 

적당한 크기로 동글 동글 모양을 살려 썰어 주세요.

 

 

 

 

양파도 고추와 엇비슷한 크기로

 

썰어 주시면 됩니다.

 

조금 커도 상관 없는것 아시지욤..ㅎ

 

양념이 들어가면 줄어드니 조금 큰것이 나을듯..^^

 

 

 

 

아삭이 고추와 양파를 모두 넣고

 

양념으로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들기름도 휘리릭~~!! ^^

 

 

 

 

흑임자와 통깨도 듬뿍 뿌려주면

 

몸에도 좋고 더 맛있어 보이겠지요..^*

 

 

 

 

아삭 아삭..

 

사각 사각..

 

고소한 들깨 된장 소스에 버무려진

 

상큼한 아삭이 고추..

 

 

들깻 가루가 들어가 짠맛도 강하지 않고

 

고추 자체가 맵지 않고 단맛이 감돌아 아이들도

 

잘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고소한 양념 소스랑 양파도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몰라요..^^

 

햇양파라 맵지 않고 물기도 많아

 

더욱 맛이 있다지욤..^*

 

 

 

 

밥이랑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 노릇을 지대루 한답니당..^^

 

 

글치만 요거 드시고 외출 하시면

 

무쟈게 곤란 합니당..ㅋ

 

양파 냄새가 날수 있으니 저녁 반찬으로 강추..!! ㅎ

 

 

 

 

무쳐두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국물이 잘박하게 생기는데

 

밥을 비벼 먹어도 넘 맛있습니다..^^

 

 

지난번에 울이모님 오셨을때 만들어 드렸더니

 

아주 바닥을 긁으시더라는..ㅋ

 

 

무더운 여름 불 앞에서 요리하기 싫을때

 

정말 강추하는 반찬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