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이만한 반찬이 없지요..매콤 고소한 참치 쌈장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지면서

 

입맛을 잃은 분들이 많으시지욤..

 

365일 밥맛 좋은 쿨캣을 제외하고 말입니당..ㅎ

 

 

" 늘상 밥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

 

를 당당히 외쳐 주시능..ㅋ

 

 

 

 

요즘 쿨캣은 집에서 기르는 상추를 뜯어다

 

상추쌈 싸먹는 재미에 폭~빠져 살고 있답니당..^^

 

 

지난번에도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

 

바로 요 녀석들~~!!

 

싱싱 생생..파릇 파릇..

 

향도 진하고 보들 보들 부드러운것이

 

월매나 맛있는지 모른답니당..^^b

 

 

 

 

고소한 참치에 매콤한 청양고추 찌끔 다져 넣고

 

고추장 듬뿍 풀어 넣어 참치 볶음 쌈장을 만들어

 

쌈을 싸먹으면 다른 반찬이 전혀 필요 없답니당..^^

 

요고이 김에 넣어 김쌈 해서 드셔도 넘 맛있구요

 

짭짜름하니 걍 밑반찬으로 활용하셔도 그만이랍니당..

 

 

 

 

>> 재 료 <<

 

참치 3캔, 청량 고추 2개, 홍고추 1개, 불린 표고 3장,

 

고추장 3큰술, 맛술 1큰술, 요리당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큰술, 양파 1/2개, 다진 파 1큰술,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통깨, 흑임자 각 약간..

 

된장을 약간 섞어 주셔도 좋습니당..^^

 

 

 

 

표고는 충분히 불려 작게 썰어 줍니다..

 

 

 

 

참치는 기름을 쫙 빼고 표고와 함께 섞어 줍니다.

 

 

 

 

다진 양파, 다진파, 다진 마늘, 후춧가루,

 

맛술, 요리당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깨소금도 듬뿍 넣어 주면 고소하고 좋아용..^^

 

 

 

 

달군 팬에 양념으로 비빈 참치와 고추장,

 

그리고 양념이 고루 섞이고 잘 밸수 있게

 

물을 약간 넣어 함께 달달 볶아 줍니다..

 

 

물이 들어가면 참치가 풀어 지며 죽처럼 변하는데

 

수분이 모두 날아 가도록 바짝 볶아

 

살짝 포실하게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양념이 들어가 센불로 볶으면 쉽게 타므로

 

중불을 이용해 주시구요..

 

 

 

 

바짝 볶아지면 청량고추와 통깨, 흑임자,

 

참기름을 약간 넣고 고루 어우러지게 볶아 불을 끕니다..

 

 

 

 

고추장이 들어가 발그스럼하게 변한

 

매콤 고소한 참치 볶음 쌈장..

 

요고이 정말 맛있답니당..^^

 

 

 

 

상추 두어장 깔고 밥도 한술,, 쌈장도 한술..

 

크게 한쌈 싸서 입 속에 쏘옥~~

 

 

 

 

쫄깃 쫄깃하게 씹히는 표고랑 고소한 참치가

 

짭짜름 하니 입에 짝짝 붙는답니당..ㅎ

 

 

 

 

요래  김에 넣어 김쌈을 해먹어도

 

넘 넘 맛있다지욤..^^

 

 

 

 

요건 요것대로 매력이 있습네당..^^*

 

 

 

 

싱싱한 상추 잔뜩 씻어서 볼이 미어지게 먹으면

 

덥고 지치는 여름철에 이만한 반찬이 없답니당..^^

 

오늘 저녁엔 참치 쌈장을 만들어

 

푸짐하게 쌈파뤼를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