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볶음/담백한 밥반찬..양송이 애호박 볶음
지금은 버섯이라면 그 어떤 종류든 원츄~~!!!
없어서 못 먹을 지경이지만 꼬맹이때는
양송이 버섯만 골라서 먹었더랬어욤..ㅎ
동글 동글 모양도 귀엽고 쫄깃한 식감도 좋아
지금도 그 입맛 그대로 즐겨 먹고 있답니당..
맛이 담백하고 순한 양송이 버섯은 한식이나 양식..
어떤 음식에든 다 잘어울리는 듯 하지욤..
애호박이랑 양송이를 굴소스를 넣어 함께 볶아봤는데요..
요게 은근 잘 어울리고 맛나더라구욤..^^
>> 재 료 <<
양송이 버섯 1팩, 애호박 1개, 당근 1토막,
양파 1/2개, 다진 마늘 1작은술,
굴소스 적당량.. 소금 약간..
양송이는 익으면 크기가 확~줄어 드니까 좀 큼직하게 썰어주고
양파와 당근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반달썰기한 애호박은 소금을 약간 뿌려
잠시 절여 물기를 빼줍니다..
그냥 사용하면 넘 질척해 질 수 있고 부스러지기 쉬우니까욤..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마늘향을 낸 다음..
당근과 애호박을 넣어 함께 볶습니다..
애호박이 살짝 익으면 양파와 양송이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간은 굴소스를 넣어 맞춰 주시구욤..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방울을 톡 떨어트려
고루 섞은 다음 불을 끕니다..
통깨랑 흑임자도 솔솔~~^^
야들 야들~~쫄깃 쫄깃~~
담백하니 밥반찬으로 그만이라지욤..^^
삼삼하니 밥반찬으로 안성맞춤인 애호박 양송이 볶음..
만들기가 간단해 더욱 좋습니당..^^*
누구나 좋아하는 만만한 반찬으로 강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