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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건강하고 날씬해지는 별미 토마토 비빔 국수

cool_cat 2014. 4. 4. 00:11

 

 

 

평년보다 훨씬 높은 온도 때문에

 

때이른 초여름(?) 분위기가 났었던 한주였지요..

 

그래도 어제 내린 비로 기온이 좀 떨어진 듯 합니다만..

 

아직 봄꽃들이 다 지지도 않았는데

 

대체 이게 몬일인지 했었답니당..^^;;

 

종로에 볼일이 있어 잠시 걸었더니 후끈 후끈~~

 

슬쩍 땀까지 나면서 절로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더라구요..

 

 

칠부 소매를 입을 걸..아니 반팔을 입고 나올 걸..하면서

 

혼자서 속으로 한참을 궁시렁 궁시렁 그랬답니당..ㅎ

 

 

 

 

이제 요렇게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니

 

겨우내 늘어난 배둘레햄도 줄이고 다시  다욧을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ㅜ

 

 

특히나 식탐 대마왕 쿨캣은 늘~항상~언제나~ㅎ

 

너무 좋은 식욕때문에 더더욱 고민이 많은데요..

 

남들이 계절이 바뀌니 입맛이 없다는 등의 말을 하면

 

도무지 그게 무슨 뜻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는 ㅡㅡ;;

 

 

 

 

어흑..

 

쿨캣에게있어 다이어트는 평생~~해야 되는

 

가장 어렵고도 힘든 숙제같아욤..ㅠㅠ

 

 

글치만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굶어 버리는 것은

 

제일 무식하고 위험한 방법이라는 것~~!!

 

 

♩아니라오~~ 아니라오~~오~오~♬

 

그건 정말 아니라오~~오~♪

 

아웅..쿨캣 대체 왜 이러니..;; ㅋㅋ

 

흠흠..

 

될수 있으면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줄 수 있고

 

몸에도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현명한 방법이겠지요..^^

 

 

 

 

 

오늘은 토마토랑 여러가지 채소를 듬뿍 넣고 만들어

 

칼로리를 낮추고 포만감은 높인 건강하고 맛있는

 

토마토 비빔 국수를 소개해 드릴께요..^^*

 

 

 

아웅..근데 저 달걀 노른자..

 

모양이 완전 하트 뿅뿅이네용~~ ㅎ

 

 

 

 

>> 재 료 <<

 

토마토 1과 1/2개, 양파 1/4개, 파프리카 1/2개,

 

오이 1토막, 깻잎 4~5장, 베이비 채소 약간..

 

비빔 국수 양념장 : 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과 1/2 큰술,

 

사과 1/4개, 양파 1/4개, 맛술 2 큰술, 식초 4큰술,

 

매실청 2큰술, 설탕 1과 1/2 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약간, 후춧가루 약간..

 

갈아낸 토마토 약간..

 

간은 입맛에 맞게 간장, 설탕, 식초량은 조절해 주시구욤..^^*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해주고

 

나머지 재료는 모두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비빔 국수 양념장 만드는 법>>

 

 

양념장 재료를 믹서기에 한꺼번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실온에서 오래 둔 고추장이라 색이 찌끔 짙네요;;

 

 

<<비빔 국수 양념장 만드는 법>>

 

붕~~갈아낸 비빔 국수 양념장..

 

갈고 보니 그리 짙은색은 아닌듯해서 다행이어욤..^^ ㅎ

 

 

오늘 만든 양념장은 4~5인분은 훨씬 넘을 거예요..

 

요런건 좀 넉넉히 미리 만들어 냉장 보관했다가

 

국수만 후다닥 삶아서 비벼 먹어도 좋거든요..^^

 

 

 <<비빔 국수 양념장 만드는 법>>

 

 

글구 바로 만들어 먹는 것 보단..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 시켜서 먹으면

 

훨씬 깊은 맛이 나고 맛있습니당..

 

 

 

 

양념장을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오늘은 토마토 비빔 국수를 만들거니까

 

양념장에도 토마토를 약간 섞어줬습니당..

 

 

토마토를 갈거나 으깨어서 양념장과 섞어주시면

 

토마토 맛이 가미되어 훨씬 산뜻하고 독특한 맛이나요..^^

 

 

 

 

국수는 부채꼴로 펼쳐 넣어 몇 번 휘휘 저어가며 끓이다가

 

한 번 부르륵 끓어 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다시 한 번 부르륵 끓어 오르면 찬물 1컵을 더 부어 주세요..

 

 

면의 가장자리가 투명하게 변하고  가운데에

 

얇게 심이 보일 정도로 익으면 불을 끕니다..

 

요 정도로 익히는게 쫄깃하니 제일 맛난 것 같아용..^^

 

 

 

 

삶아낸 국수는 얼른 찬물에 비벼 빨듯이 헹궈주세요..

 

이렇게 살살 비비면서 국수를 씻어줘야

 

면에 남아 있는 전분기가 모두 깨끗이 제거되어

 

국수가 쉽게 불지 않는답니당..

 

 

 

 

국수를 적당량 담아주시공..

 

슬라이스한 토마토도 듬뿍~~

 

 

 

 

준비한 채소를 가지런히 올리고

 

양념장을 끼얹어 삶은 계란도 살짝 올려 주세요..

 

 

 

 

캬~~먹음직스럽지욤..?!!

 

국수 전문점 부럽지 않습니당..^^*

 

 

혼자 또 자뻑해주시는 쿨캣..

 

이건 도저히 현대의학으론 못고치는 불치병 수준..^^;; ㅋㅋ

 

 

 

 

아니면 국수랑 토마토, 채소, 양냠장을 모두 넣고 버물 버물~~

 

 

 

 

미리 다 비빈 다음 베이비 채소랑 삶은 계란 고명을

 

살짝 올려 담아내셔도 좋습니당..

 

 

요건 본인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ㅎ

 

 

 

 

잘 익은 토마토의 농후한 향이 폴폴~~

 

달큰하면서도 싱그러운 요 느낌..!!

 

 

아웅~~

 

쿨캣은  토마토가 정말 좋지 말입니당..^^

 

 

 

 

매콤 달콤 새콤 한 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갖가지 채소와 토마토가 곁들여져 먹으면 먹을 수록

 

건강해지고  예뻐지는 기분이 들어욤..^^

 

칼로리도 낮을테니 당근 날씬해지까지~~?!!ㅎ

 

 

이번 주말 별미로 토마토 비빔 국수 어떠신가요..?!!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별미 중에

 

요  비빔국수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