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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도 요리가 된다!!상큼하고 깔끔한 라면 콩나물 냉채

cool_cat 2014. 5. 30. 05:46

 

 

 

대부분 거의 많은 분들이 쿨캣이 집에서  몸에 좋은

 

웰빙 요리만을 골라서 먹을 것이라고 생각들을 하시는데..

 

뭐..일부는 맞긴 합니다만..

 

솔직히 꼭 그렇지만도 않거든요..^^;;

 

 

엄마가 편찮으신 후로 유기농을 이용한 건강식 위주로

 

식탁을 완전 재정비 하긴 했지만

 

원래 밥보다 군것짓을 좋아하고 또 라면을 즐기는

 

제 입맛 만큼은 쉽게 변하지 않더라지욤..ㅎ

 

 

 

 

가끔 라면이 먹고 싶을땐 한번씩 그대로  끓여 먹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몸에 덜 해롭도록 스프는 사용하지 않고

 

면은 삶아서 헹구고 채소도 듬뿍 듬뿍 넣어서

 

냉채 스타일로 만들어 먹으면 요게 아주 별미거든요..^^*

 

 

아주 오래전에 소개해 드린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올만에 다시 한 번 만들어 보여드릴께요~~^^

 

 

 

 

>> 재 료 <<

 

라면 사리 1개, 배 1/2개, 오이 1/2개, 양파 1/2개, 콩나물 200g,

 

샌드위치용햄 5장, 동원 랍스틱 2줄,(크래미나 맛살도 괜춘~ㅎ),

 

색깔별 미니 파프리카 (빨강, 노랑,주황, 초록) 각 1개씩..

 

 

연겨자 1작은술, 마스타드 1작은술, 설탕 1큰술, 레몬즙 1큰술,

 

소금 1작은술, 식초 4큰술, 다진 마늘 1과 1/2큰술,

 

아가베 시럽 1큰술, 흑임자 약간..

 

 

 

 

재료는 대충 요렇게 준비하시면 됩니당.

 

앗..콩나물 사진이 빠졌군요..^^;; ㅎ

 

 

 

 

분량의 소스 재료는 미리 섞어서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 주세요..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 내고..

 

 

 

 

끓는 물에 아삭하게 데쳐내어 얼른 찬물에 헹궈낸 다음..

 

채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배는 채를 썰어 설탕을 약간 뿌려 잠시 재워둡니다..

 

그래야 갈변하지 않겠지요..^^*

 

 

 

 

채소류는 모두 비슷한 길이로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랍스틱 또는 크래미는 손으로 먹기 좋게 결을 살려 찢어 주시고

 

햄은 끓은 물에 살짝 담궜다 건져낸 다음 채를 썰어 줍니다..

 

 

 

 

라면은 꼬들하게 삶아내 찬물에 헹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쫙~~빼줍니다..

 

 

 

 

자..그럼 미리 준비한 부재료를 모두 큰볼에 옮겨 담아 주시고..

 

 

 

 

물기를 뺀 라면사리도 함께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미리 만들어 둔 냉채 소스를 부어 가볍게 버무려 주면

 

상큼한 라면 콩나물 냉채 완성~~!!

 

 

 

 

마무리로 흑임자도 살짝 솔솔~~

 

여러가지 채소가 어우러져 알록 달록 색깔도 참 화려하고 곱지요..^^*

 

 

 

 

연겨자가 들어간 소스가 새콤달콤하니 살짝 톡 쏘기도 해주시공~ㅎ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의 식감이 너무 매력적이구요..

 

 소스에 버무려진 여러가지 채소와 라면의 어울림도 그만이랍니당..^^

 

 

 

 

5월의 마지막  주말..

 

라면을 이용한 별미 냉채 요리 어떠신가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평범한 재료지만

 

아주 비범한 맛을 선사할 겁니당..^^

 

 

 

조금 더 몸에 좋게 웰빙 스타일로~

 

조금 더 스페셜하게 요리처럼~

 

너무 거창했나용..?!! ㅎㅎ

 

 

흠..흠.. 여튼..뭐튼..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