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캣 밥셔틀 소식~아깽이 붓꼬리 성장기..제 꼬리 가지고 놀기 신공~~ㅋ
요렇게 작았던 나비 여사의 아깽이 붓꼬리(일명 BK)가..
(꼬리가 정말 먹물 묻힌 붓 같지요..ㅋ)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쒸미..
그렇게 울 붓꼬리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서
지금의 초절정 꽃미모~청소년냥이 되었답니다.
요 소식은 지난번에 잠깐 들려 드린 적이 있었지요..^^
요렇게 다정 돋게 있으니 너무나도 보기에 므흣하구만..
이젠 많이 컸다고 나비가 이소를 시키고 독립을 시켜려고 하는지
자꾸 밀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뭐..그래도 아직은 나비여사가 데리고 다니며 챙겨주는 것 같긴 하지만..
이따금 앞발로 불꽃 파바박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공..ㅡㅡ;;
하긴..이젠 덩치가 제법 큰 것 같아 보이죠..^^
자기 몫을 얼른 다 먹고 빨리 밥을 더 내놓으라고 소리 지르는 중..^^;;
성장기라 그런지 먹성도 엄청 좋아요..ㅎ
떼끼~~!!
아~~이눔아~~찬물도 위 아래가 있구만..!!
기어코 자기가 차지하고 머리를 집어 넣고 폭풍 흡입중이심..^^;;
ㅋㅋㅋ
물도 잘 먹고~~
야무지게 그루밍도 잘하고~~
아주 털이 다 뽑히는 줄..ㅋㅋ
장난은 더 잘 치고~~ㅎ
저 장난기 가득한 눈 좀 보세용~~
울뻔도리가 아주 제 밥입니다욧..ㅋ
붓꼬리는 한창 장난과 호기심이 왕성한 나이다보니
우다다가 보통이 아닙니다..
자기 꼬리를 가지고도 울매나 재미나게 노는지..ㅎ
요즘 보면 고등어가 제일 잘 데리고 놀아 주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뻔도리가 그랬던 것 처럼요..
뻔도리가 고등어 보모묘였잖아요(^ㅡ^)
요건 붓꼬리가 밥을 먹고 있는 뻔도리의 꼬리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예요..
붓꼬리가 커가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혼자 보기 아까워 살짝 올려 봅니다..^^
음소거하고 봐주시면 감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