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스토리의 수제 딸기잼
카페 체험단의 마지막 체험 상품은
쿨캣이 너무 좋아하는 딸기잼입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히 내리는 토요일 오후~
마지막 체험 상품이 도착을 했어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개봉을 해봅니다~^^
빈틈 없이 가장자리를 신문지로 빙 둘러 채워 넣고
선물용 쇼핑백인 듯 보이는 봉투도 얼핏 보이는군요.
꺼내 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에어캡으로 단단히 무장을 하고 있는데
비쳐 보이는 자태가 보통이 아닌데요~^^
도트 무늬 포장지도 너무 사랑스럽고~
카키 그린의 리본도 너무 고급스럽고~
러블리한 도일리도 맘에 쏙 드는 것이
정말 선물용으로 딱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포장을 풀면 요런 모습입니다.
작은 박스를 개봉해 보면 안쪽에 완충제가 한 장 들어 있고
작은 병이 두개 들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 있는 모습~
판매자분께서 포장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580g 짜리 딸기잼 2병이 요렇게 나란히~
병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유리병이예요.
아..근데 잼을 꺼낸 후 안쪽을 보니 지지하는 내부 포장제 부분이
살짝 찢어져 있는 것이 보이더라는..ㅜㅜ
그래도 딸기잼 병은 전혀 손상이 되지 않았으니 너무 다행이지 뭐예요.
2중, 3중 안전한 포장을 하려고 신경을 쓰신 탓에 이 정도이지 싶어요..^^
국산 딸기 80%.. 정백당 20% ..
제조일은 2015년 2월 21일로 만든지 채 일주일도 안되었어요.
갓 만들어서 보내 주신 듯~~^^*
우와~
1976년부터라니 잼스토리의 역사가 꽤 오래되었네요.
최소한의 정백당만을 넣고 산지에서 공수한 엄선된 과일만으로
일체의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은 정통 수제잼이라는 설명입니다.
화학 보존료가 일체 들어 있지 않아서
타액이나 물기가 들어가면 변질 우려가 있어 주의를 해야 하고
받는 즉시 냉장 보관하라고 되어 있는데
냉장 보관시 11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대요.
글구..수제품의 제조 특성상 개봉시 "뻥" 소리가 안난다고 하네요.
힘주어 돌리니 정말 펑소리 없이 스륵~ 열어지는데요~ㅎㅎ
음..
그리고 일반 시판 잼보다 좀 더 짙은 색이 나네요.
요건 쿨캣 집에 있던 복*자리 무농약 딸기잼이예요.
확실히 맑으면서 좀 더 밝은 빨간색을 띄는 듯~
요건 잼스토리의 딸기잼입니다.
복*자리보다 훨씬 짙은색을 띄고 있지요.
좀 투박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집에서 딸기잼을 만들면
요렇게 좀 진한 색이 되거든요.
수제잼 느낌이 색깔에서도 물씬 나는 듯 합니다.
중간 중간 좀 굵게 딸기 입자가 보이는 것도 있고
적당한 단맛과 함께 묵직하니 진한 맛이납니다.
두 개 나란히 비교샷~ㅎ
좌측이 복*자리.. 우측이 잼스토리..
간식 삼아 크래커에 딸기잼을 듬뿍 발라서 냠냠~
달달한게 땡기는 날엔 요렇게 먹음 넘 맛있어요~
아웅~~
이 초딩 입맛을 어쩔~~^^;; ㅋㅋ
판매 가격은 580g 2병이 22,500원 이래요.
★ 포장 상태 : 4.7 점
에어캡, 종이 박스, 내부 완충제, 홈형 내부 포장제 등등..
2중 3중 안전장치가 되어 있고 흔들리지 않게 빈틈없이
신문지를 잘 넣어 포장해 주셨어요.
정말 완벽한 포장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송 중 홈형 내부 포장제가
조금 찢어져서 아쉽게도 감점을..ㅠㅠ
★ 제품 상태 : 4.9 점
만든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신선한 딸기잼으로
잼의 형태나 색깔로도 수제잼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맛 : 4.9 점
적당한 단맛과 진하고 묵직한 딸기잼 맛이 매우 훌륭합니다.
★ 가격 : 4.8 점
국산 딸기가 80% 함유된 수제잼 가격으로는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