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단 ◇/리 뷰

토종 앉은뱅이 통밀과 미니 밤호박

cool_cat 2015. 8. 13. 06:20

 

 

 

두번째 체험 상품이 도착을 했어요.

 

택배 아저씨가 아무런 연락도 없이 갑자기 들이닥치는 바람에

 

얼마나 당황을 했던지..^^;;

 

 

마트에 가려고 준비를 하고 나서려던 참이었는데

 

택배를 받고선 올스톱~~!! ㅎ

 

 

 

 

기대에 가득차서 얼른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아웅,,근데 박스 뚜껑을 보고 순간 빵 터진~~!!ㅋ

 

 

일반적으로 가격이나 품목 등을 프린트해서 넣어주시는데

 

박스 뚜껑에 요렇게 써놓으신 손글씨가 왠지 정겨워 보이더라구요~^^

 

 

 

 

1Kg으로 소포장 된 통밀쌀이 2팩 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생산년도 라던가

 

유통기한 이라던가 하는 표시가 보이지 않더라는요..;;

 

 


꼼꼼히 선별해서 판매하는 프방 마켓 상품이라

 

당연히 믿을만한것은 물론이겠지만 요런 기본적인 표기는

 

해주시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통싱통실 살이 제대로 오른 통밀쌀이 아주 아주 알곡이예요..^^

 

뽀얀 분을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까지 막 살앙시러워보이는..ㅎㅎ

 

 

 

 

요건 통밀을 빻아 만든 통밀가루 입니다.

 

통밀쌀과 마찬가지로 1Kg으로 소포장되어 2팩이 들어있어요.

 

 

음..근데 말이죠..

 

일반 가정에서 한꺼번에 다 사용하기는 어려우니

 

 

지퍼팩 포장이 되었으면 사용시 편리하고 좋을 것 같아요.

 

요건 어디까지나 너무 좋은 상품을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 오지랍..^^* ㅎ

 

 

 

 

 

표백을 하지 않아 통밀 본연의 색을 고스란히 간직해

 

옅은 베이지톤을 띄는 통밀가루가 너무 건강해 보이는~~^^

 

 

무농약 통밀가루 제품은 농약과 방부제 처리를 전혀 하지 않은 제품이라


가급적 빨리 드시고 구입 후 냉장보관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통밀쌀과 통밀가루를 들어내니 그 아래엔

 

요렇게 튼실한 미니밤호박이 가지런히 들어있네요.

 

 

 

 

일케 몽땅 꺼내놓으니 쿨캣네가 순간 밤호박밭으로 변신~~ㅎ

 

 

 

 

대충 눈대중으로 나름 선별을 해보니

 

아주 작은 말그대로 미니미 사이즈의 미니 밤호박이 6개..

 

그것보다 조금 큰 미니 밤호박이 4개..

 

얼추 일반 단호박 비슷한 크기의 밤호박이 2개..

 

일케 총 12개가 들어있어요.

 

 

 

 

미니미 사이즈의 앙증맞고 귀여운 미니 밤호박입니당..

 

한 손에 속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예요.

 

 

 

 

젤 작은 녀석은 8cm내외의 크기..

 

 

 

 

중간 사이즈는 10.5cm 내외의 크기..

 

 

 

 

젤 큰 녀석은 12cm내외의 크기였어요.

 

 

 

 

반을 잘라보면 오런 모습입니다.

 

속도 꽉 차고 씨를 보니 제대로 잘 여문 녀석인 듯 합니다.

 

 

 

단호박을 전자렌지에 넣어서 2분 30초 정도 땡~~돌려 주었더니

 

요렇게 물기 하나 없이 포슬포슬하니 알맞게 잘 쪄졌어요.

 

 

 

 

폭삭폭삭하니 부드러운 밤호박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용..ㅎ

 

 

근데 완전히 너무 너무 숨막히게 달다는 아닌듯..^^;;

 

이것도 후숙이 되면 더 달콤해지려나요??!!

 

 

 

 

출출하던 차에 밤호박으로 시동을 걸었더니 더 배가 고파져서

 

통밀가루에 부추랑 청양고추를 숭숭 썰어 넣고

 

얼른 부추전을 노릇노릇하게 한 장 부쳐먹었다지요..

 

 

통밀로 부쳐서인지 뒷맛이 구수하니 찰기도 있고

 

부추전이 훨씬 더 맛나더라구요..^^

 

 

 

 

미니 밤호박도 숭덩 숭덩 썰어 넣고 통밀쌀도 잔뜩 넣어

 

밤호박밥을 지어봤어요.

 

 

 

 

밤호박이 들어가 밥이 살짝 달달한 것이

 

반찬 없이 밥만 먹어도 넘 맛있어요.

 

 

 

 

중간 중간 톡톡 터지듯 씹히는 구수한 통밀쌀이 

 

은근 매력이 있더라구요..

 

 

 

 

야무지게 폭폭 퍼서 그 자리에서 한 그릇을 뚝딱 비워내고도

 

반 그릇을 더 먹은건 안비밀~~ㅋㅋ

 

 

 

 

밤호박의 속을 파내고 달걀, 우유, 치즈를 넣어

 

단호박 치즈달걀찜도 만들도 봤는데

 

브런치나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이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레시피는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께요~~

 

 

 

 

끝으로 땅끝나라에서 보내주신 밤호박과 앉은뱅이 통밀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도 함께 올려 드릴께요~^^*

 

 

 

 

 

 

ㅁ미니 밤호박 4Kg (9~13개) 20,000
ㅁ왕사이즈 미니밤호박 8Kg (4~6개) 31,000


모두 무료 배송

 

 

 

 

ㅁ앉은뱅이 통밀가루 1Kg 4,500 (배송비 3,500)
ㅁ앉은뱅이 통밀쌀 4Kg 16,000 (배송비 3,500)
단, 20Kg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
제주도 항공료 추가 3,500

 

 

 

 

체험단 평가시 한업체에서 여러 상품을 받았을 때

 

상품별 평점이 아닌, 전체상품의 평균점수를 올리게 되어 있어서

 

세상품을 통털어 전체 평균 점수를 올렸습니다.

 

 

 

★ 포장 상태 : 4.8 점

 

전체적으로 하자 없는 무난한 포장입니다.

지퍼팩 포장이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럼 단가가 넘 올라가려나요..^^;;

 

 

 ★ 제품 상태 : 5

 

통밀쌀과 통밀가루 모두 완벽한 상태로 배송.

미니 밤호박도 전혀 눌리거나 치이지 않고 상태가 매우 양호했어요.

 

 

★ 맛 : 4.7

 

단맛이 통밀쌀과 통밀가루 모두 찰기가 있고

 

구수한 맛이 나는 것이 맛이 훌륭합니다.

 

미니단호박은 단맛이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무난하고 괜찮았어요.

 

 

★ 가격 : 4.6


품목별로 높고 낮고 약간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수준입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