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꿀이 콕콕~!! 아삭하고 달콤한 홍로 사과
비가 오더니 날씨가 급 선선해졌지요.
이제 정말 가을이 오나보다 실감이 나더라구요~^^
가을하면 대표적인 과일로 달콤한 사과를 꼽을 수 있을텐데요.
햇살농원에서 보내주신 건강하고 맛있는
홍로 사과가 도착했어요.
믿음직한 GAP 우수관리인증 마크가 박스에 뙇~!!
GAP인증 상품은 농산물의 생산단계에서
수확 후 관리(저장, 세척, 건조, 선별, 포장..등),
그리고 판매단계까지 전반적인 생산, 유통 관련 정보를
모두 기록하여 관리하기에 이력 추적이 가능해
더욱 믿을 수 있고 안심할 수 있어요.
박스를 개봉하니 그물완충재로 개별 포장한 사과가
나란히 줄지어 들어있어요.
오올~~!!
이거 이거 크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쿨캣 손이 제법 큰편이데도 불구하고
사과가 워낙 큼직해서 주먹이 작아보이더라는요~ㅎ
가장 큰 녀석이랑 가장 작은 녀석을 비교하면
크기 차이가 엄청나드라구요.
근데 이렇게 작은 건 두 개 정도였고
나머지는 큰 사이즈였어요.
요렇게 모양이 잘 잡히고 발색이 좋은 아이들도 있구요.
조금 울퉁불퉁 못 생기고 푸르스름하니
색이 덜 난 아이들도 있어요.
올해 유난히 무더위와 가뭄이 심했던 탓에
사과가 강한 햇빛에 화상을 입기도 히고
은박지와 사과잎 따주기를 하지 못해서
색깔이 예쁘게 나지는 않았지만
대신 당도는 더 좋다고 하네요.
음..근데 배송 중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일케 콕 찍혀서 부상을 당한게 두 알이었구요.
부딪혀서 표면에 멍이든 게 서너개는 되더라구요.
에효~~
애써 키우신 귀한 농산물인데 조심 좀 해주시지..ㅠㅠ
바닥의 완충재가 일케 다 찢어진거 있죠.
택배 업무가 힘들고 고된 일이라는 건 들어서 알고 있지만
이럴 땐 참 야속하고 막 속상하지 말입니다.
하지만 상처 없이 잘 온 아이는
요렇게 반짝반짝 빛이 나고 탐스럽고 예뻐요~^^
사과를 반으로 쪼개봤는데요.
진심으로 깜놀했어요~ㅎ
일명 꿀사과로 부르는 투명한 밀병(water core)이 보이더라구요.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아삭하구요.
겨울에 먹는 부사만큼은 아니어도 햇사과로는
당도가 아주 좋습니다.
사과가 워낙 커서 한 개만 깍아도 엄청 양이 많아요.
요건 반개하고 한 조각이 더 올라간 모습~^^
햇살 농원에서는 제초제 및 호르몬제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 농법과 퇴비농법을 이용해서 땅힘을 길러
건강하고 맛있는 사과 농사를 짓고 계시대요.
홍로 5kg (무료배송)
1호 (10-13과) 38,000원 / 큰 사과로 선물용 및 제수용
2호 ( 14-16과) 30,000원
3호(17-20과) 24,000원
4호 ( 21-26과) 20,000원 / 작은 사과
시원달콤 마시는 사과 (무료배송)
50개 27,000원
100개 50,000원
★ 포장 상태 : 4.8 점
사과를 완충재로 개별 포장하고 홈형 트레이로 보호한 무난한 포장입니다.
여태 이런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흠이 생기고 멍이 든 사과가 생긴걸 보니
완충재를 한 장 더 덮어 보호를 강화해주시면 어떨가 싶습니다.
★ 제품 상태 : 4.5 점
사과가 단단하고 껍질에 광택이 돌며 꼭지 부분도 매우 싱싱했어요.
배송 중 생긴 마른 흠과 멍든 사과로 인해 아쉽게 감점을 했어요.
★ 맛 : 4.8 점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좋아 달콤해요.
★ 가격 : 4.7 점
GAP인증을 받은 사과로 무난한 가격대로 보여집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