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 얘기 ◆/cool cat's ...

맑음 언니..그리고 친구들 모두 고마워~~♥

cool_cat 2010. 2. 2. 00:19

 

크게 하는 일도 없으면서

 

바쁘기는 왤케 바쁜지..

 

 

블로그랑 카페에

 

답글 빨리 빨리 못달아 드려

 

무쟈게 지송 하구먼유..ㅜ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삼..

 

꾸벅~~

 

 

근데 ..

 

갑자기 알록 달록한 천들이 보이고

 

샛노란 한라봉이  나타나

 

이게 뭔 일인가 하셨죠..? ㅎ

 

 

 

 

 

실은 요것들은 울 맑음 언니 한테

 

받은 선물들 이랍니다..^^

 

 

 사진 찍을때 배경으로 쓸 천을 사러 가야 되는데

 

시간이 안나서 못간다고 징징거리니까

 

언니가 선뜻..

 

"우리 집에 있는 천으로

 

만들어서 보내줄께.." 하더니만..

 

 

일케 뚝딱 맹글어서 보내줬더랍니다.^^

 

 

 

 

  알록 달록 ~~

 

고운 색감의 천들을 야무지게 박아서

 

요렇게 다양하게도 넣어 보냈더라구요.

 

 

요 근래  쿨캣 사진 속에서

 

한번씩 등장 했었는데..

 

 

혹시 눈치 못 채셨나요..?^*

 

 

숨은 그림 찾기 문제 한번 내볼까용..?

 

 

ㅋㅋ

  

 

 

 

먼저 연포탕 끓였을때 깔았던

 

 화려한  빨간 꽃무늬 천..

 

 

 

 

 

 또 요건 낙지 볶음 만들었을때 깔았던

 

귀여운 컨트리풍의  핑크색 천..

  

 

 

 

 요건 꽃게탕에 깔았던

 

깔끔한 핑크 스트라이프 천이예요..^^

 

 

모두 다..

 

넘 넘 근사하지요..

 

아직 안 깔아본게 많이 남았다는..^^

 

 

솜씨도 어찌나 좋던지..

 

바느질 죽어라 못하는 저로선

 

정말 신기하고 부럽다니까요..^^

 

 

언니야 무쟈게 고마버잉~~

 

 

그리고 요것 말고 두 가지가 더 있는데...ㅎ

 

 

 

 

바루 요 한라봉이랑..쿠키~~

 

 

언니가 체험단 하면서 받은 한라봉이랑

 

직접 구운 쿠키를

 

맛이라도 보라면서 함께 넣어 보냈더라구용..^^

 

 

한 꼼꼼하는 언니의 성격 답게

 

어찌나 잘 싸매서 보냈던지..

 

 

뜯느라 애를 먹었다는..ㅋㅋ

  

 

 

 

색깔도 넘 이쁘죵..?

 

향기도 정말 좋았답니당^^

 

 

  

 

 

한라봉은 사진 찍는다고 하나는 잘라서 먹었는데

 

나머지 하나는 언니맘이 넘 고마워

 

아까워서 도저히 못먹고

 

걍 관상용으로 책상위에 뒀다는..ㅎ

 

 

언니야~~

 

 

나 조고 다 말라 비틀어질때까지

 

걍 놔두고 볼꺼얌..^*

 

 

글구 쿠키 넘넘 맛있더라..

 

비록 부서져서 왔지만 맛은 끝내줬어.^^

 

 

처음  좋은 엄니를 통해

 

맑음 언니를 소개 받았는데

 

한달음에 달려 와서는 바루  말트고

 

 

"동생으로 막 대해줄께.

 

너도 나한테 막 대해.."

 

 

이렇게 화끈하게 얘기해준 울 맑음언니..^^

 

 

이후로 제가 힘든일  있을때마다 전화해서

 

시시때대로 괴롭혀도 다 받아주고

 

싫은 내색이 전혀 없답니다.

 

 

그건 울 여울 언니도 마찬가지구요.^^

 

 

아마 더했으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을 거라는..ㅋ

 

낮이고 밤이고  없이

 

수시로 전화해서 언니를 마구마구

 

귀찮게 한답니다.

 

심지어 제 전화 받느라

 

한손으로 빵을 만든적도 있었다는..

 

 

그라믄 여울 언니는 빵의 달인..?ㅋㅋ

 

 

언니들이랑 전화 통화를 하면  기본이 한시간..

 

조금 더 하면 두시간이 훌쩍..ㅋㅋ

 

 

나중엔 수다를 너무 떨다 지쳐서

 

전화를 끊고 밥을 먹고  에너지를 충전한 다음.. 

 

다시 통화를 했다는 무서운 전설이..ㅋㅋㅋ

 

 

제가 만날 하는 말..

 

언니들이랑 통화를 안하면

 

하루해가 안 넘어가..ㅋㅋ

 

 

요즘엔 이 대열에

 

고운매 동생도 은근 끼기 시작 했습니다..ㅎ

 

그것도 주로 야밤 새벽 2~3시경에..ㅋㅋ

 

 

게다 멀리 벤에 있는 좋은 엄니는

 

비싼 전화비를 아랑곳 하지 않고 

 

겁도 없이 국제 전화를 마구 날려 주공..ㅎ

 

제가 힘든일이 생기면

 

언제라도 달려 나올 기세거든요..ㅋ

 

 

자기야..

 

그리고 여울빛 언니..

 

맑음 언니..

 

고운매 동생..

 

너무 너무  고마버잉..ㅎ

 

그리고 사랑해~~♥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아서

 

무쟈게  행복한 쿨캣 입니당..

 

 

쿨캣 넘넘 부자인 것 같아요..^^

 

 

저 자랑질 할만 하지용..?ㅋㅋ

 

 

사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이

 

이미 쿨캣의 친구이고 이웃이십니다.

 

 

모두 모두 감사 드리고

 

그리고 사랑합니당..^*

 

 

여러분도 블로깅 하시면서

 

좋은 친구와 이웃 많이  많이 사귀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