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겠죠..? ^^
날씨도 제법 많이 풀린 것 같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다녀 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야 뭐 오후에 장보러 마트에나
한번 댕겨 오려구요..ㅎ
한가로운 일욜 아침..
우짠 일로 쿨캣이 포스팅을...?
하시면서 의아해 하실 수도 있을텐데..
쿨캣이 입이 근질 근질~~
자랑질을 좀 하려구용..ㅋ
바로 이 두분께 선물을 받았거든요..^^
표고 아빠님께는
설 연휴 시작 되기 전날
생각지도 않은 표고 버섯 선물을
보내 주셔서 완전 깜놀..ㅎ
그리고 여름지기님께는 바로 그제
고구마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울 여름지기님 성격도 급하시지..
설 연휴 지나고 바로 보내 주마 하시더니
진짜 연휴 끝난 바로 담날
고구마를 보내셨더라구요..^^
쿨캣..박스 보구 월매나 놀랬던지..ㅋ
5kg짜리 소형박스를 묶음으로
20kg이나 되는 고구마를 보내신 것 있죠.
받아들고 얼떨떨..ㅎ
박스마다 품종을 꼼꼼이 써서
보내주신 배려에 감동..ㅎ
전 솔직히 고구마 종류가
일케 많은지 전엔 몰랐었거든요.
지난번 고운매 동생이 포스팅한 것 보면서
신기해 하긴 했는데
직접 보는 느낌은 또 다르더라구요.
애들이 월매나 실하던지..^^
아주 좋아 듁겄슈..ㅋㅋ
박스를 개봉하니
안에 웬 봉투가 하나 들어 있더라구용.
연애 편지라도 쓰신 줄 알았슈..
좋다가 말았네유..
ㅋㅋㅋ
봉투안에 바로 요것이 들어 있더랍니다.ㅎ
여름지기님네 땅고개 농장에 대한 소갯글과
여름지기님의 웃는 얼굴..^^
반갑심니데이..
여름지기님..
그리고.. 넘 감사합니데이..^^
요리는 차차 생각해서
하나씩 올리기로 하고 ..
성격 무쟈게 급한 쿨캣..
얼른 한 솥 쪄 묵었습니당..ㅎ
흐뮈~~
많이도 쪘네..ㅋㅋ
김이 술술~ 올라 오는게 보이시죵..? ^^
고구마가 월매나 달고 맛있던지..
저 많은 걸 몽땅 다 묵어 버렸습니당..헤~
참..자랑이다..ㅋ
특히 놀란건 호박고구마..
정말 완전히 단호박 맛이 나던걸요.
마트에서 늘 사먹던 것 이랑은
정말 차원이 달랐답니당..
거기다 보라색이 너무 고운 자색 고구마..
보라색 마니아인 쿨캣..
그 고운 색감에 아주 뿅가 버렸다는..ㅋㅋ
아주 반해 부렀슈..ㅎ
캬~~~
정말 색깔이 예술이죠..? ^^
요걸루 내일 포스팅할 예정 입니당..
기대해 주셔용..ㅎ
그리고 앞서 보여 드린 또 한 분
울 표고 아빠님..^^
바로 쿨캣이 표고 오라버니라 부르는 분이시죠..
다정 다감하고 살가운 좋은 아빠..
부지런하고 견실한 농업인..
어떤 분인지 모두 잘 알고 계시죠..?
지난번에도 표고 선물을 보내 주셔서
얼마나 감사히 잘 먹었는데..
설이라고 또 표고를 보내 주셨더라구요.
표고 좋아하는 쿨캣이 입이 귀에 걸릴 일이긴 해도
좀 지송스럽기도 하네요.
오라버니 넘 감사해유~~
요렇게 세 종류를 보내 주셨는데요..
흑화고랑..
표고 절편 .. 그리고 표고 칩..
사실 통으로 된 표고가 상품이고
맛도 더 좋은것은 분명하지만
좀 간편하게 쓰기에는 요런 절편이랑 칩이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쿨캣네는 오래 전 부터 칩을 써 왔는데.
밥 할때 한줌씩 넣고 지으면
밥이 정말 맛있답니다,
그리고 쿨캣은 라면 끓여 묵을때도 또 한 줌..
표고 마니아 맞습니데이..ㅋㅋ
쿨캣 요리마다 어김없이 들어가는 표고들..
평소에 요렇게 밀폐통에 담아 놓고
한줌씩 꺼내 쓴답니당..
표고 오라버니 말씀이
오라버니 댁에서 보다 제 블방에서
오라버니네 표고를 더 많이 보신다나요..^^
오라버니..
표고 넘 좋아하는 제가 이뻐 보이시죵..?
ㅋㅋㅋㅋ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려야 겠네요.
피땀으로 가꾸신 귀한 농산물 선물..
그 고마운 마음 잊지않고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 벅~~
요번에 선물 받은 고구마..
여울빛 언니네 놀러갈때 나눠 먹으려고 하는데..
근디..언니야..
표고는 못 주겠당,..
나 혼자 다 묵을래..
쿨캣은 욕심쟁이..
ㅋㅋㅋㅋ
혹시..
고구마랑 표고가 필요 하신분들은
표고 아빠님네..
011-653-8853
여름 지기님네..
http://blog.daum.net/hillsidefarm
041)952-8859
011-9825-8859
아참..
한가지 빠트린 것이 있네용..
쿨캣 블방 방문자가 어제로
백만명이 넘었습니다.
인증샷..ㅋ
평소에 카운터를 안 열어 두고 있거든요..
요건 오늘 아침 상황..ㅎ
부족한 쿨캣을 찾아주신 여러 이웃님들
무쟈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찾아 주셔용..
늘 기다리고 있을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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