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두부탕수에 올렸던 울 복지관 주부반 사진 보시구선
다들 cool cat 사진이라 여기시나봐요..ㅋ
저기 보이는 귀여운 아가씨는 제가 아닌 다른 컴퓨터 강사선생님 이랍니다..
cool cat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두 넘 궁금해들 하셔서.. ㅜㅜ
고민끝에 블로그 식구들께 cool cat 얼굴을 공개할까 합니다.
보신후에 눈 버렸다거나 급실망하셔도 전 절대 책임 못집니당..ㅎ
자~ 쉼호흡 크~게 한번.. !!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고..ㅋ
개봉 박두..
짜 잔~~..ㅎ
터질듯 통통한 저 볼살 ..
절대 안 놓겠다는듯 꼭 쥔 사과 한알..
예나 지금이나 먹는것 좋아하는 cool cat.. 저 맞습니다. ^^
제가 5살 되던해에 서양화가이신 저희 작은 아버지께서
선물로 그려주신 제 초상화랍니다.
자라면서 얼굴이 조금씩 바뀌고
달라지는 사람도 많던데 전 그대로~~
저 볼살이며.. 고집스런 눈매며.. 앙다문 작은 입이며..
초상화속 얼굴 모습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답니다.ㅎ
입이 좀 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다 못해 볼살이라도 좀 빠지던지..ㅜㅜ
그때도 이쁜건 좋아해서 이 초상화 그릴때도
이쁘다는 칭찬 한마디에 깜빡 속아
뎃생 끝날때까지 몇시간 동안이나 꼼짝도 안했다는 전설이..ㅋ
근래의 모습 스케치..
눈매며 입이며.. 그대로죠..? ^^
이제 본격적인 사쥔 공개..ㅎ
제가 옷을 엄청 좋아해서
유난히 옷가게서 찍은 사진이 많다는..ㅎ
친한 후배가 하는 단골 매장이예요..
에구.. 대략 난감..
참.. 용감한 쌩얼들입니다..ㅜㅜ
이마에 뭐 난것까지 다 보인다는 .. 안습..
세수 금방하고 난뒤라 코가 반질반질~~ㅋ
빛나는 루돌프 사슴코..?
제목.. 내가 조선의 국모다..ㅋㅋ
적의가 너무 입어 보고 싶었다는..
살좀 빼고 이쁘게 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웬만해선 그날이 올것 같지 않아서.. ㅎㅎ
워쩔꺼나..
사진 보시고 깜놀.. 실망하진 않으셨는지.. ㅜㅜ
겁이 많아 성형같은건 꿈도 못 꾸니
아쉬운대로 걍 일케 계속 살겠습니다.. ㅋ
이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아구구... 챙피..
포샵 좀 해서 올릴걸하는 후회가 쓰나미처럼..
그래도 솔직한 제 모습 보여드리려고 그대로 올려 봅니다..
cool cat .. 이렇게 생겼습니다..^^
확실히 이 그림이 귀엽죵..? ㅋ
업댓..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