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후다닥 만들어 먹는 맛깔난 반찬..팽이버섯 부추 나물

cool_cat 2012. 6. 29. 06:22

Daum 코드

 

 

 

어김없이 돌아온 즐거운 주말..

 

요때쯤이면 냉장고가 텅텅 비어

 

홀쭉한 배를 드러내며 마트에 한번

 

다녀 와야 한다고 신호를 보내게 됩니당..ㅎ

 

중간에 어중간하게 장 보러 가기도 그렇고

 

집 앞에 있는 수퍼마켓에 간단한 물건

 

몇가지 사러 갔다가 발견한 특가 상품이 있었으니

 

 

두둥~~

 

팽이버섯 4봉지에 천원..!!

 

았싸..득템..!!ㅋ

 

 

얼른 바구니에 담아서 룰루랄라 집으로 왔습니당..^^

 

 

 

 

팽이버섯은 아무 재료에나 잘 어울리는 녀석이라

 

사두면 다 요긴하게 쓸수 있어서 더 좋더라지욤..^^

 

 

오늘은 팽이버섯에 부추를 약간 섞어

 

팽이버섯 나물을 만들어 봤습니당..

 

 

살짝 데쳐내 갖은 양념으로 무쳐 먹으면

 

고들 고들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고

 

맛도 그만인 것이 은근 밥도둑이 된답니당..

 

 

 

 

 >> 재 료 <<

 

팽이버섯 2봉지, 부추 1/4단,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다진파 1큰술,

 

참기름 약간, 흑임자, 통깨 각 약간..

 

매콤한것 즐기시면 청양고추를 약간 다져 넣어도 좋습니당..^^

 

 

 

팔팔 끓는 물에 팽이버섯을  넣고

 

아주 잠깐 살짝 데쳐냅니다..

 

 

 

 

데쳐낸 팽이 버섯을 재빨리 찬물에 헹궈

 

손으로 꼭 눌러 물기를 짠 다음..

 

먹기 좋게 가닥 가닥  찢어 둡니다..

 

 

 

 

다듬은 부추는 먹기 좋게 길이로 3등분하고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살짝 데쳐내 찬물에 헹궈내 물기를 꼭 짜줍니다..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고..

 

 

 

 

양념이 고루 배도록 가볍게 조물 조물 무쳐 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와 흑임자도 듬뿍~~

 

 

 

 

쫄깃하고 꼬들하니 씹히는 팽이버섯의 식감이 그만이라지욤..

 

 

 

 

데쳐낸 부추와 버섯이 달큰한 뒷맛이 감돌아

 

더욱 맛있습니당.^^

 

 

 

 

아주 아주 간단하지만 맛은 완전 구뜨..!!

 

후다닥 만들어내는 맛깔스런 반찬으로 그만이랍니당..

 

 

요고 넣고 고추장 찌끔.. 참기름 한방울 톡..해서

 

밥 삭삭 비벼 먹어도 넘 맛나다는것..!!

 

하긴 쿨캣 입맛에  안맛있는게 없지만서동..ㅋㅋ

 

 

흠흠..

 

무튼 맛있게 만들어 드시공 즐건 주말 보내시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