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받는 남자의 푸드 에세이~아내가 샤워할 때 나는 요리한다..!!

 

 

 

 

아내가 샤워할 때 나는 요리한다..

 

책 제목이 참 재미있지욤..^^

 

요게 몬책인지 아시는 분 은손 번쩍~~!!

 

 

딩동뎅~~

 

그렇숩네당..

 

 

자상하고 좋은 아빠이자 훌륭한 의사 선생님..

 

더불어 쉐프급의 요리솜씨까지 갖추신

 

바로 바로 쿨캣의 블친인 아기 받는 남자님의

 

에세이겸 요리책이랍니당..^^

 

 

 

 

요리만 달랑 실려있는 딱딱한 요리책이 아니라

 

아내를 위한 요리..

 

아이를 위한 요리..

 

캠핑장용 요리..등등..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함께 담겨있어서

 

더욱 정감어리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책이어욤..

 

 

제가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뵀던

 

아기님의 소탈하고 유머러스하고 편안하며 

 

따뜻한 성품이 요리에도 그대로 담겨있답니당..

 

 

특히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레시피는

 

이북이 고향이신 아버님을 추억하며 만든  조기찌개였어욤..

 

 

 

 

쿨캣 생각에 아기님은 요즘 우리나라에서 젤 바쁜

 

의사선생님 중의 한분이 아닐까 싶습니당..

 

순천향 대학병원의 의사로도

 

아침마당이랑 좋은 아침의 패널로도 게다 작년엔

 

서울 삼성동에 아담한 카페까지

 

오픈을 하셨다고 해욤..

 

도대체 몸이 몇개나 되시는 건쥐..^^;;

 

 

편안한 이웃처럼 편안안 친구처럼..

 

한가로운 오후엔 커피 한잔을 나누고

 

조금 센치한 날엔 와인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아기님의 닉넴을 그대로 사용한

 

아.기.받.는.남.자..

 

담번에 서울에 가게되면 꼭 한번 들러 볼 예정입니당..

 

 

 

독서의 계절인 이 가을..

 

괜찮은 푸드 에세이 한권 권해봅니당..^^

 

 

 

아기님이 이 책을 선물해 주신것이 한여름이었는디..

 

게으른 쿨캣이 이제서야 소개를 해드리네욤..^^;;

 

아기님~~

 

책도 대박나시공 카페도 대박 나셔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