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가장 무더웠던 삼복 더위 무렵이
쿨캣의 생일이었습니당..^^
그때 친구들이랑 동생들로부터
이런저런 고마운 선물들을 잔뜩 받고선
입이 간지러워 자랑질을 무쟈게 했었지요..ㅎ
근디 말이죵..
그 생일 선물을 여태도 받고 있으니..
달수로 따지면 근 3달째
생일을 하고 있는 셈이라지용..^*
지난 화욜..
멀리 미쿡에 있는 조선의 국모 언니로부터
요런 택배를 하나 받았습니다..
아기자기 오밀 조밀..
한눈에 뿅~간 사랑스런 도자기 계량스푼에다
치킨스톡과 비프 스톡도 들어 있었어요.
마침 치킨 스톡이 똑 떨어져 사려고 했더니만
어케 알고 때맞춰 보내줬는지..ㅎ
그리고 네일도구랑 예쁜 캉캉 앞치마..^^
앞치마는 나풀 나풀 층층이로 만들어진
티어드 스커트 타입으로
넘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당..
요건 울국모언니도 가지고 있대용..^^
요래 정성스레 카드도 써서 보내주공..
앙..
지가 완전 감동묵었잖아용..^^
근디..
절대 포스팅 하지 말라고
전화까지 걸어서 신신당부를 했거만..ㅎ
말 죽어라 안 듣는 몬된 고낭이는
자랑질이하고 싶어서
글케는 몬하겠다고 그랬어용..ㅋㅋ
언니야 늘 바쁜 것 잘 아는데..
이렇게 맘 써줘서 넘 넘 고마워잉..^^
말 안듣고 포스팅해서 미안해~~^*
그래도 또 선물 줄거징..?
ㅋㅋㅋ
그리고 요걸루 끝이 아니구용..
지난달에도 생일 선물을 받았었는디..
쿨캣 블로그를 늘 찾아 주시는
귀엽고 사랑스런 울바비 동생님..^^
아직 어린 20대 초반의 아가씨라
선물 또한 어쩜 그리 풋풋하고 이쁘던지..^*
아기자기 귀걸이에 핸드 크림..
폴리쉬에 커피에 소세지까정..ㅎ
택배 박스를 받는 순간..
돌아 앉은 고낭이 그림에
한번 빵 터져 주시공..ㅎ
택배 박스를 여는 순간
떡하니 자리 잡은 케로로 밴드에
두번 빵 터졌다능..ㅋㅋ
조고 요번에 손꾸락 다쳤을때
무쟈게 요긴하게 잘 썼슴당..^^
바비 동상 넘 넘 고마버잉..
무쟈게 감솨 베리 쌩유여..ㅎ
글구..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 여린 감성으로
정성어린 손글씨 편지를 써서
초콜렛과 함께 보내준 고마운 애교 동생..
닉넴만큼 애교 작렬..ㅎ
자뻑질도 수준급 입네당..ㅋ
애교 동생~~
정성스런 손글씨 편지 참 고마웠어..^^
글구 요건 울 여울빛 언니가 준
생일 선물 이예욤..^^
틈틈이 먹거리며 김치도 막 챙겨주공..
요래 멋지구리한 선물까정..
지난 여름 덜렁이 쿨캣이 아끼던
피처를 3개나 해묵었거든요..ㅜㅜ
근디..요게 다시 수입이 안되는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서 속상해 했더니
꼼꼼한 우리 언니 그걸 기억하곤
이곳 저곳을 뒤지고 뒤져서
기어이 구해주지 뭐여용..^^
글구 평소에 이쁘다고 찜해뒀던
우드 트레이까지 덤으로..ㅎ
넘 감동시런 세심한 배려..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끝으로 요건 울 맑음언니가 보내준
생일 선물이랍니당..^^
여름부터 뭘해줄까 자꾸 물어 보는데
괜찮다고 암것도 필요없다고 그랬더니만
식신괭이라 요래 묵을것을 선물로..ㅋㅋ
물론 요고만 보내준거 아니구용..
일케 한 박스 가득 보내줬더랍니당..ㅎ
고운 울언니 맘 만큼이나
달콤하고 향기로운 사과였어용..^^
언니야 넘 잘 묵을께잉..^*
근디..
나 마이 묵는다고 넘 구박하지마잉..
ㅋㅋㅋ
그라고 요거이는
쿨캣이 쿨캣한테 준 선물이라지용..ㅋㅋ
예쁜 색깔에 홀딱 반해 저질러버린
스킬렛 2개..
그리고 넘 앙증스런 모양에 얼른 업어온
빨강 땡땡이 법랑 냄비..^^
요것들 살땐 아무 생각없이 넘 신나고 좋았는디
조고 말고도 저질러 놓은 그릇들이 월매나 많은지..
앞으로 들어갈 카드값이 후덜덜..ㅜㅜ
한동안 손꾸락 빨아야 될 것 같아용..ㅋㅋ
으흥~~
내 세상 언냐~~
나비는 언제 보내줄꼬얌..?!!ㅋㅋ
내세상 언니가 생일 선물로 나비 접시를 사두곤
직접 갖다 줄거라며 안즉도 안주고 있어용..ㅎ
언니야..
고거이 이젠 내꺼당..
빨리..후딱..냉큼..어여 보내라니께...^*
ㅋㅋㅋ
고마운 언니들..
고마운 친구들..
고마운 동생들..
고마운 이웃님들..
참 부족한 것 많은 쿨캣인데
넘치도록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 모두 넘 넘 고맙습니다..
귀한 마음 내어주시고 아껴주신것
절대 잊지 않고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작은 그릇이라
적게 적게 나눌수 밖에 없음이 참 아쉽지만
동당거리는 작은 걸음이라도
쉬지 않고 가보려구요..^^
쿨캣을 찾아주시는 모든 이웃님들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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