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인생이라는 항구에
도달하기 위해서
저마다 자기 배를 출발시킵니다.
배에는 사랑도 싣고..
희망도 싣고..
또 양심과 정의..
의리와 우정도 싣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것을 실었기 때문에
배는 잘 나아가지 못합니다.
순조로운 항해를 위해서
사람들은 하나둘씩 버리기 시작합니다.
양심을 버리고..
희망을 포기하고..
우정도 버리고..
사랑도 정의도 버리며..
점점 짐을 줄여 나갑니다
홀가분해진 배는 그런대로
속력을 내어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인생의 끝인 항구에 도착하면
결국 그 배에는 남아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이 텅 비어 있게 됩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항해였을까요..?
제 배가 항해를 마치고 항구에 도착했을때
출발때와 마찬가지로 가득한 짐을 싣고 있기를..
아니..
가득하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사랑과 믿음은
싣고 있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수 많은 실수를 하고 삽니다.
그러나 그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자아 성찰의 기회로 삼아 자신을 수양해 나간다면
먼 훗날 돌이켜 생각해볼때 스스로에게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영원한 피터팬이고 싶던
아이같은 쿨캣은..
아쉽게도 조금..
또..
자라버렸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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