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

주변에서 쉽게 찾는 친환경 세제&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빨래법

cool_cat 2011. 9. 21. 06:20

Daum 코드

 

  

 

 

높디 높은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만국기처럼  펄럭이는 색색의 빨래들~^^

 

 

쿨캣은 설겆이하는건 별루인데

 

빨래하는건 좋아라 한다지욤..ㅎ

 

 

므..

 

엄밀히 따지면 세탁기가 빨래를 하는거지만서동..;;

 

흠흠..ㅋ

 

 

글치만 빨래 넣고.. 세제 넣고.. 유연제 넣어 주는 일이랑

 

빨래 꺼내고 널고 걷고 개는 일까진

 

반드시 제 손을 거쳐야 하니 쿨캣이 하는 거 맞잖아욤..^^

 

 우기면 대.. 우기면..!! ㅋㅋ

 

 

 

 

쿨캣이 빨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빨래를 널어서 햇볕에 아주 바짝~~말린후

 

걷을때 나는 청결하고 상쾌한 냄새와

 

보송보송 기분 좋은 느낌 때문이랍니당..^^

 

 

햇볕에 잘 말린 빨래에선 아주 묘한~~

 

특유의 기분 좋은 냄새가 나잖아욤..

 

아웅..말로 표현하려니 참 어렵당..^^;;

 

 

무튼.. 쿨캣은 그걸 '햇빛 냄새'라고 부른다죠..^^*

 

왜냐면 햇볕에 잘 말렸을때만 나는 냄새니깐욤..ㅎ

 

 

 

 

요로코롬 장황하게 빨래 야글 늘어 놓은 이유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들로

 

화학 세제를 대신할수 있다는것을 알려 드리려구욤..^^

 

 

아무래도 합성 화학 세제는 피부에도 나쁘고..

 

환경도 오염 시키고..

 

여러모로 해로운 점이 참 많잖아요..ㅜ

 

 

특히 피부가 민감하고 약한 분들이나.. 노약자분들..

 

그리고 아토피를 가진 분들에겐 넘 넘 치명적..!!

 

섬유에 남은 잔여 찌꺼기들이 피부 트러블을

 

가중시키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자..그럼 어떤 것들로 합성 화학 세제를

 

대신 할 수 있는지 다 함께 보실까욤..^^

 

 

 

 

먼저 옷 색상을 선명하게 만들어 주는 소금..!!

 

약간의 소금을 푼 물에 세탁물을 30분간 담갔다 빨면

 

옷 색상이 선명해 집니다.

 

 

또 옷을 삶을때 소금을 넣으면 찌든때가 제거가 된다지요.

 

음..물 1리터당 소금 1큰술 정도를 넣고 20여분 삶으면

 

아주 말끔~~ㅎ

 

 

글구 물이 빠지기 쉬운 옷을 빨때 세탁전

 

30여분 정도 소금물에 담궜다 세탁을 하시면

 

물빠짐 현상이 훨씬 덜하게 됩니다..

 

 

쿨캣은 인디고 블루 같은 짙은 색상의 청바지를 빨때

 

이 방법을 꼭 이용한답니당..

 

요고이 확실히 효과가 있어용..^*

  

 

 

 

 

그리고 흰옷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마술 같은 계란 껍데기..!!

 

흰옷을 삶을때 세탁물을 빙 둘러 놓은 다음..

 

가운데 부분에 계란 껍데기를 넣어 함께 삶으면

 

흰옷이 더욱 하얗게 변한답니다.

 

 

단.. 계란 껍데기를 넣을때 망이나 거즈에 한번 싸서

 

넣어 주시는게 좋을 듯

 

아님 껍데기가 묻어서 빨래를 한번 더 해야 되는

 

아죠 아죠 무서븐 사태가..;; ㅎ

 

 

 

 

그리고..

 

레몬즙이나 레몬 조각을 넣은 뜨거운 물에

 

누렇게 변색된 흰 티셔츠나 흰 양말을

 

하룻밤 푹~~담궈 두면

 

본래의 하얀색을 되찾을 수 있답니다..

 

 

글구 레몬향이 폴폴~나면 기분도 상큼하니 좋잖아욤..

 

값비싼 향수가 따로 필요 없다능..^^*

 

 

 


더 깨끗하고 더 말끔하게 만들어 주는

 

만능 베이킹 소다..!!

 


땀냄새로 얼룩진 옷이나 양말은 세탁 30분 전..

 

베이킹 소다를 녹인물에 담갔다 세탁을 하세요..

 

 

냄새 싹~

 

얼룩 싹~

 

으흐흐..

 

꼭 광고 문구같넹..;;ㅋ

 


글구..일반 세탁 세제에 베이킹 소다 1/2컵을 넣어

 

세탁하면 표백 살균 효과가 탁월해 집니다.

 


이 외에도 때가 쉽게 잘 타는 셔츠깃과 소매깃 등에

 

'베이킹 소다 페이스트' 로 거품을 내어 빨면

 

때가 아주 쉽게 잘지워 집니다.

 


>> 베이킹 소다 페이스트 만드는 법..<<

 

베이킹 소다 : 물 = 3 : 1 의 비율로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고루 잘 섞어 주시면 됩니다.

 

무쟈게 간단 하지욤..!! ㅎ

 

근데 시간이 지나면 굳거나 분리될 수 있으니

 

충분히 잘 저어 사용하고 될 수 있으면

 

만든건 한번에 다 사용 하시는 것이 좋고

 

남은것은 밀폐 용기에 보관 하시면 됩니다.

 

 

글구 섬유 유연제 대신 식초 한방울 톡~~!!

 

모두 이미 잘 아시지용..^^*

 

 

 

 

 끝으로 빨래를 잘 할수 있는 팁을 몇가지 드리자면욤..

 

 

첫째..세제를 아주 많이 많이 넣는다고

 

옷이 더 깨끗하게 빨아지는 것은 결코 아니란 사실..!!

 


세제를 너무 과다하게 많이 넣게 되면..

 

아무래도 세제가 깨끗하게 헹궈지지 않고

 

빨랫감에 그대로 잔여 세제가 남을 수 있으니

 

딱 정량만 넣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둘째.. 지퍼가 달린 옷은 반드시 지퍼를 채우고

 

세탁을 해주셔야 지퍼 손상도 없고 마찰로 인한

 

다른 옷의 손상도 막을 수 있습니다.

 

 

세째..카라가 달린 옷은 카라 부분을 안으로 접어 넣어

 

세탁 하시면 목 부분이 늘어 나는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패리스 힐턴처럼 한번 입은 옷을

 

다시 안입을 수는 없는 일이공..;;

 

잘 관리해서 깨끗하게 입으면

 

새것 만큼 좋은 것이잖아욤..^^

 

 

내 몸에 익숙해진 옷이 주는 편안함..

 

좀 늘어나 후즐근해져도 친근감 있는..ㅎ

 

 

빨래 하나를 해도 야무지게.. 깨끗하게..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