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달달한 뒷맛으로
오징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사랑을 받는
밥반찬 명엽채 볶음을 소개해 드릴께요..
고추 기름에 한번 볶아낸 다음..
간장 등을 가미해 한번 더 볶아냈기에
은은한 매운맛과 고운 빛깔로 더욱 식욕을 자극한답니다..
밥반찬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이용하시면
아주 그만일 겁니당..^^
>> 재 료 <<
명엽채 220g, 고추기름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간장 2큰술, 요리당 1과 1/2큰술, 매실청 1큰술,
맛술 1큰술, 통깨, 흑임자 각 약간..
명엽채는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 다음..
달군팬에 고춧기름을 넣고 중약불로 가볍게 볶아 줍니다.
너무 센불로 볶으면 얇은 명엽채가 쉽게 탈수 있으니
은은한 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볶아낸 명엽채는 잠시 덜어 두시고..
분량의 양념을 넣고 센불로 한번 바글 바글 끓입니다.
양념이 끓어 오르면 볶아 둔 명엽채를 넣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고루 저어 줍니다..
이때도 중약불 유지..!!
양념이 고루 섞이면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어 주시고
센불로 올려 잠시 볶아 윤을 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와 흑임자도 듬뿍 듬뿍~~
고추 기름으로 볶아내 간장으로만 볶아낸 것 보다
색도 곱고 매콤한 뒷맛까지 감돌아 훨씬 맛깔스럽답니당..^^
부드러우면서도 쫄깃 쫄깃~~
요래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반드시 폭풍 식탐을 부른다지욤..ㅎ
입맛 없는 날 ..
옛 추억을 떠올리시며 명엽채 볶음 한번 만들어 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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