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힙조다 더 치명적이라는
보송보송 애기 궁둥이 같은 복숭아 궁둥이의 주인공~
뒷태 미묘 새롱이~!!ㅋㅋ
요즘 해외에서 복숭아를 가지고 힙부분에
슬쩍 가져다대고 합성인양 사진을 찍는 것이
엄청 유행이라고 하더라구요~^^
동글동글 보송보송~~
발그레한 색감하면 보기만해도 군침이 꼴까닥 넘어가는
살살 녹는 백도의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4.5 kg 무게의 10개들이 선물용 박스 포장으로
포장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윗부분의 두꺼운 골판지를 떼어내면
안쪽엔 그물형 완충재로 한 겹..
다시 그 아래에 홈형 완충 트레이로 한 겹..
그리고, 복숭아마다 각각 개별적으로 꽃포장재로 감싸고
다시 그 바닥에 홈형 완충 트레이로 한 번 더
보호를 하는 4중 안전 장치가 되어있어요.
그런 철벽 보안을 뚫어야만 요렇게
탐스럽고 어여쁜 복숭아를 만날 수 있답니다.
글구 향긋하고 달콤한 복숭아향이 얼마나 좋던지..
군침이 절로 넘어가더라니까요.^^
동그스럼하니 모양도 잘 잡혀있고 색도 발그레하니 너무 이뻐요.
정말 토실토실한 아기 궁둥이 같다는요~ㅎ
살펴보면 부드러운 과육이 상하지 않게
이렇게 꼭지를 완전히 제거한 것도 있구요~
아주 짧게 자른 것도 있어요.
남아 있는 짧은 꼭지를 보면
초록빛이 감도는 것이 매우 싱싱해 보입니다.
크기를 가늠해 보시라고 종이컵과 비교샷~!!
종이컵보다 훨신 크구요..
골드메달 애플 주스 용기랑 얼추 비슷해요.
앗~~!!
근데 근데 넘넘 안타깝게도 한 개가 일케 완전히 썩어있네요.
씨부분 부터 상해서 과육까지 상한 상태여서
2/3 정도를 도려내야 했어요.
하지만 10중 상한 것은 딱 요 한 개뿐이고
나머지 아홉개는 큰 상처없이 잘 왔더라구요.
잘 익은 복숭아라 껍질이 요렇게 부드럽게
홀라당 잘 벗겨집니다.
말랑말랑 부드러운 속살이 과즙은 또 얼마나 풍부하던지
한 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과즙이 폭박하는 것 같았어요.
근데 복숭아는 갈변이 빨리 돼서
사진 찍기가 영 거시기 하네용..^^;;
한 개는 껍질을 벗겨 그대로 먹고
또 한 개는 플레인 요거트랑 우유, 얼음을 약간 넣어서
시원한 복숭아 스무디를 만들었어요.
스무디에 따로 시럽을 넣지 않고
복숭아만 넣고 갈았는데도
당도가 워낙 좋아서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대를 이어 부모님의 농사를 이어 받아
복숭아 농사를 짓는 젊은 꿈나무님의 땀의 결실이예요~
시중가 3kg 특 35,000 -> 30,000
시중가 3kg 상 30,000 -> 25,000
★ 포장 상태 : 5 점
그물형 포장재, 홈형 트레이, 꽃포장재 등등..
꼼꼼하게 3중, 4중 보호 안전장치를 하셨어요.
선물용 박스도 깜끔하니 좋습니다.
★ 제품 상태 : 4.6 점
한 개가 썩은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그 외는 모두 크게 흠 잡을데 없이
모양도 잘 잡혀있고 단단하면서도 말랑한 것이
딱 적당하게 좋았어요.
★ 맛 : 5 점
과즙이 매우 풍부하고 당도가 아주 좋아요.
부드럽고 말랑한 식감도 그만입니다.
백도로서는 최고인것 같아요~
★ 가격 : 4.7 점
무난한 가격으로 여겨집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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