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상품은 십이월의 항구님께서 보내주신
몸에 좋은 양파즙 입니다.
박스 안에 양파즙 파우치가
가지런히 차곡차곡 담겨있어요.
맨 윗부분에 들어 있는 것이
일반 자색 양파로 만든 양파즙이고~
더 아래 박스의 바닥쪽으론 또 다른 종류의
흰 양파즙이 들어있어요.
먹기 좋고 간편한 파우치 포장~
양파즙은 5도씨 이하 냉장보관을
하라고 표기가 되어있어요.
흰 양파즙 파우치~
흰 양파즙은 자색 양파즙이랑 들어가는 재료에 차이가 있는데요.
양파외에 솔잎과 약콩이 더 첨가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런데 너무 포괄적으로 쓰여있어서
좀 더 명확하게 성분이나 함량, 유통 기한 등을
기재해 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음..근데 말이죠~
양파즙을 꺼내다보니 손이 엄청 끈적이더란..;;
양파즙이 흘러나와 파우치에 묻어있고
박스 한쪽 귀퉁이도 묻어 있고
봉투 안쪽까지 많이 젖어있더라구요.
모두 꺼내서 확인을 해봤는데
완전히 찢기거나 터져있는 것은 보이지 않아서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 양파즙이 새어나와
다른 것에 비해 양이 현저히 적은 것이 두어개 보이더라지요.
저기 빨간 원 안에 미세하게 새어나오는 즙이 보이시죠.
양파즙을 밀봉해서 포장하는 과정에서
완벽하게 마무리 처리가 되지 않아 생긴 미세한 틈으로
양파즙이 조금씩 흘러나온 것 같습니다.
포장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어요.
자색 양파로 만든 일반 양파즙은 달달하니
조금 묵직한 느낌이 났구요.
흰 양파즙은 확실히 맛이 차이가 났는데
솔잎과 약콩이 들어가서인지 처음 마시면
씁쓸하니 한약을 먹는 느낌이 나는데
뒤로 갈수록 단맛이 입에 남습니다.
침전물 확인이 쉽도록 흰 바닥에 놓아봤어요.
자색 양파즙은 침전물이 거의 없는데 비해
흰 양파즙은 침전물이 조금 보입니다.
약콩이 들어가서인지 미세한 검은 가루 같은 것이
바닥에 가라앉아 있어요.
흰 양파즙 50봉지/ 25,000원
150봉지/ 65,000원
자색 양파즙 50봉지/ 30,000원
150봉지/ 80,000원
(택배비 포함)
★ 포장 상태 : 4.2 점
양파즙의 파우치 포장은 일반적인 형태로 무난했으나
마무리 부분이 약간 미흡해서 즙이 새어나와
파우치 뿐만 아니라 박스에도 묻어있었어요.
포장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 제품 상태 : 4.5 점
침전물이 약간 보이긴 하지만 첨가된 재료 특성상
보이는 것으로 생각되고 착즙 상태는 좋습니다.
★ 맛 : 4.6 점
양파즙 특유의 뭉근하면서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어요.
★ 가격 : 4.6 점
평균하여 평가할 때 무난한 가격 같습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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