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단 ◇/동원 F&B

어르신 간식, 프리미엄 선물로 좋은 동원 궁중홍삼전약

cool_cat 2017. 3. 1. 00:26




동원 F&B에서 새로이 출시된 '동원 궁중홍삼전약'입니다.


전약이란 단어가 참 생소한데 이번에 쿨캣도 제대로 알게 되었다지요.


이래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나봐요~^^*



전약(煎藥)은 겨울철 몸을 보해주는 음식으로,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동짓날 내의원에서 만들어 임금에게 진상하면


이를 다시 신하들에게 하사하여 백성의 건강을


두루 살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고 합니다.



백성들을 어버이같은 마음으로 아끼는


임금님의 마음이 담겨서 더 귀해보이는 듯~







케이스부터 일단 남달라~남달라~!!ㅎㅎ


용이 팍팍 수놓아진 용보삘 나는 마크가 전면에 뙇~!!!!



눈길을 확 잡아 끄는 화려하고 강렬한 빨강색은 또 어떻구요.


일단 케이스부터 완전 고급스러움의 극치입니다.






케이스를 열어 보면 가지런히 놓인


전약의 모습이 너무 멋스럽고 예뻐요~


꼭 금괴같다는 생각을 잠시했다죠~ㅋㅋ






케이스 뚜껑 부분에 전약에 대해 간략하게 씌어있는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빌어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동짓날에 먹는 음식의 하나. 쇠가죽을 진하게 고아서


꿀과 관계(官桂)ㆍ건강(乾薑)ㆍ정향(丁香)ㆍ후추 따위의 가루와


대추를 쪄서 체에 거른 고(膏)를 섞어 푹 끓인 후


사기그릇에 담아 굳힌다” 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쇠가죽을 곤다고 하니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젤라틴을 추출한 모양입니다.






시대에 따라 전약을 만드는 방법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동의보감에 따르면 전약의 재료로 “꿀(白淸(백청)) 1두,


아교(阿膠 : 젤라틴) 1두 3승, 관계(官桂 : 좋은 계피) 6포,


건강(乾薑 : 말린 생강) 1량 4돈, 후추(胡椒(호초)) 5돈,


정향(丁香) 3돈, 대추살(大棗肉(대조육)) 8홉”으로


아교를 녹이고 약재는 모두 곱게 가루 내고


대추는 쪄서 체에 거르고 꿀에 넣어 함께 오래 끓여서


족편처럼 굳혔다.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글만 읽어도 굉장히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엄청 들어가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이렇듯 전약(煎藥)은 전통방식으로 제조가 번거로워


현재에는 사라져 가는 궁중음식 중에 하나인데


동원에서 재현을 했다는 것~!!






전약(煎藥)의 기본 원재료에 몸에 좋은 6년근 홍삼을 더하고


6년근 퍼핑홍삼, 사골 농축액, 벌꿀과 13가지 식물성 원료


(대추, 도라지,배, 생강, 정향, 천궁, 당귀,


용안육, 진피, 육계, 감초, 오미자, 산수유)를 넣어 만들었어요.






6년근 퍼핑홍삼은 수분함량이 적어 매우 딱딱하기 때문에


그대로 섭취가 어렵기에 홍삼을 잘게 쪼갠 후


팽화작업을 거쳐 섭취가 가능하도록 만들고


전약 안에 넣어 홍삼의 씹는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어요.



먹어보면 입안에 홍삼 입자가 마구마구 씹힌다죠~^^






양갱보다 좀 더 찰지고 밀도가 느껴지는 쫀쫀한 찰떡같은 텍스처에


진한 홍삼의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대추랑 꿀등이 들어가 달달한 맛이 나서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요렇게 필름을 벗겨서 입안에 쏘옥~!!


간식으론 너무 고급이죠~ㅎㅎ






진한 홍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어르신 건강 간식으로 안성맞춤일 듯 싶구요.







고급스런 패키지로 프리미엄 선물을 원하는 분들께도 그만일 듯 합니다.


이런 멋진 선물을 받고 싫어할 분이 계실라낭~ㅎㅎ





위 동원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원F&B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