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매일 힐링 요리 .. ♡/만만한 일상식

새콤달콤 우무 무침..

cool_cat 2009. 5. 13. 23:33

 

 

 

 

어제 비온뒤여서   햇살이 무척  반갑네요.

 

먼지도 좀 씻겨 내려가구 그래서인지 공기도 좀 신선한거 같구..^^

 

오늘 날씨는 짱~~!! ^^

 

이제 슬슬 온도가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여름모드로 돌입할것 같은데..

 

그래서  더 고민..

 

coolcat다욧트 땜에 헉헉대고 있답니다.. ㅠㅠ

 

아무래두 칼로리 조절 좀 해줘야지 싶어

요즘 제가  자주 해먹는 음식입니다.

 

우무랑 야채, 미역등을 넣고 새콤달콤 무쳐먹는  우무샐러드 ..?

뭐, 우무 무침이라해도 좋겠구요.~ㅎㅎ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칼로리가  적어 더 좋다는..ㅋ

 

바다해초인 우무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ㅎ 경험담..!!

 

꼭 다이어트식이 아니래두 새콤달콤 입맛을 돋궈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 료

 

우무1모,   오이1개,   양파큰것 반개,   파프리카,피망 반개씩,  풋고추1개,

미역 마른것 한주먹쯤,  통깨..

 

야채는 집에 있는것 뭐든 이용하세요..^^

 

소스 :  간장1큰술, 소금1/2작은술,  맛술 1큰술,

식초2큰술,  레몬쥬스1큰술,  마늘1/2작은술, 설탕1큰술..

 

 

제가 좀 싱겁게 먹는편이라.. 식성에 맞게 가감하세요..

 

 

 

 

 

 

재료는 모두 손질해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아, 풋고추는 걍 동글게 썰어 넣었습니다.

 

혹  매우면 건져 내려구 ..   표나게 ..

 

제가 매운걸  못먹거든요.. ㅠㅠ

 

 

 

미역은   불린다음  사~알~짝   데쳐서 식혀 둡니다. 

 

끓구 아주  난리 났습니다. ㅋㅋ

 

이제 얼추 재료 준비가 다 된거 같네요.

 

 

 

 

분량의 소스랑 레몬쥬스 한큰술을 넣고 우무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무쳐줍니다.

 

우무가 넘 부드러워서  첨부터 넣으면 다 부서집니다.

 

마지막에 우무 넣고 살살 무쳐주면 끄~~읏~~!!

 

 

 

 

접시로 옮겨 담아  깨도 솔~솔~

 

 

 

 

우무가 야들야들..  탱글탱글 ..

 

투명하니  넘 이뽀..이뽀..  ^^

 

 

 

 

 

날씨가 좀 더워서 시원해 보이는 유리 접시에 담아봤습니다.

 

 

근데  음식 자체가 색이 알록달록.. 색이 다양하니

걍 하얀 접시가 더 나을것 같습니다.

 

 

글치만 옮겨  담기 귀찮아서 사진 걍 찍어버렸습니다. 

 

이 몹쓸  귀차니즘..ㅠㅠ

 

 

 

 

 

  

옆에 보이는 하얀 덩어리(?)는 제가 아주 좋아해

 

매일 아침마다 꼭 챙겨 먹는 떠먹는 생식두부입니다.

 

저는 아무 간도 안하고 걍 떠먹습니다.

 

두부 순수한 맛 그대로를  느낄수 있어 나름 좋더라구요.

 

고소하고 달큰하고 부드럽고..^^

 

 

 

 

 

 

 

 

 

 

 

우무 무침에 물넣고 간을 조금더하면 우무냉국이  되지요.

 

후루룩 떠먹는 그 맛도 별미랍니다.

 

더운날 상큼한 무침이나 냉국만들어 드셔 보세요.

 

무엇보다

 

다욧트 하는 분들께 아주 강추입니다요..ㅋㅋ

 

냉장고 넣어서 씨~원~하게 먹음 더 맛있어요..

 

얼음 몇개 동동 띄우면~~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