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신&소가족 간편 영양식 ♡/가벼운 브런치

짜파게티 200% 즐기기..ㅋ

cool_cat 2009. 6. 24. 11:43

 

 

 

 

일요일만 되면 모든 사람을 요리사로 만들어 준다는 바로 그 짜파게튀..ㅋ

 

처음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열쒸미 먹고있는 1인입니다.

 

갑자기 자장면이 너무 먹고 싶은데  1그릇 배달 시키기는 좀 그렇고..

 

이럴때 급한대로 끓여 먹기 좋은 짜파게튀.. 

 

근데 먹을수록 불만인것이 건더기가 너무 없다는 거..ㅎ

 

까만 면발만 계속 먹고 있슴 뭔가 허전~~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만들어 먹습니다.

 

짜파게티 200% 즐기기..ㅋㅋ

 

라면류는 스피드가 관건인것 다들 아시죠..?

 

면이 퉁퉁 불으면 ..  완전 안습.. ㅠㅠ

 

후다닥..  스피드 있게 만들어 보자구용..^^

 

 

재 료

 

자장라면1봉, 감자1개, 양파1/2개, 청양고추1개, 풋고추1개,

 

파프리카 or  당근 조금..  양송이2개, 오이 조금..

 

( 양배추, 애호박등을 넣어도 맛있어요..남은 채소 뭐든 넣으세요..)

 

 

 

 

감자랑 양파는 네모나게 작게 썰고 고추랑 파프리카는 굵게 다집니다.

 

(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매콤한 사천식 짜장이 됩니당.. ^^  )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감자를 먼저 볶습니다.

 

글구 옆엔 라면 삶을 물을 끓여 주세요..

 

 

 

 

감자가 조금 투명해지면 남은 채소를 모두 넣고 볶다가

 

물을 반컵정도 넣고 건더기 스프를 함께 넣어 끓입니다.

 

 

 

 

 

연이어 분말 스프도 모두 투하..

 

건더기와 잘 섞어가며 국물을 조금  졸입니다.

 

 

 

그사이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고 3분정도 삶아내 삶은 물을 모두 따라 버립니다.

 

 

 

 

라면을 넣고 고루 비벼가며 국물이 잘 배게 볶아가며 국물을 완전히 졸여 줍니다.

 

건더기 넘 많이 들어가 간이 싱겁다 싶으시면 소금보단  간장을 조금 넣어 주세요.

 

 소금 보단 간장 넣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완성 접시에 담아내고 채썬 오이도 올려 주고..

 

 

 

 

건더기가 왕  푸짐한 자장면 완성.. !!

 

 

 

근데 전   "자장면 " 보단 "짜장면"이 더 맛있게 느껴져요..ㅎ

 

 

 

면을 돌돌말아 건더기도 함께 아~~!!

 

청양 고추가 들어가 매콤하고 칼칼해 느끼한 맛이 전혀 없어요..^^

 

 

 

 

 

라면이  자꾸  불으니까 오늘 사진은 대충~~ㅋ

 

 

걍 자장라면 먹어도 맛있지만 이왕이면 남은 채소 잔뜩 넣어

 

영양균형도 좀 맞춰주고  더 푸짐하고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ㅋㅋ.. 근데 라면 끓이는 포스팅은 좀 심한가요..? ^^

 

 

 좋은 하루 되세요..

cool  cat 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