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점보 샐러드 샌드위치..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됐다지요?

 

비오구 습도가  높아져  끈적끈적..  후텁지근 ...

 

이런 날씨에 여름감기에 걸린 cool cat 은

 

며칠내내 식은땀을  삐질삐질.. 게다 연신 기침까지..

 

하도 기침을 많이해 배근육이 다 당깁니다. ㅜㅜ

 

윗몸일으키기 한 백만번쯤 한것마냥 욱씬~욱씬~

 

아주 죽을맛입니다.

 

덥다고 에어컨 앞만 뱅뱅 돌다 일케 돼버렸네요..

 

여름감기 아주 무섭습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앓는동안 컴퓨터 근처도 못가고 오늘에야 레시피 정리해 올립니다.

 

아직 감기가 덜 나아 약기운에 몽롱~~

 

레시피 올리며 좀 횡설수설 해도 이해하세용..

 

 

 

저번날 만들었던  3단 샐러드  샌드위치예요..

 

요즘 한창 제철인 햇감자랑 계란, 채소들 넣고 샐러드를  만들어 빵에 넣었어요.

 

전 복지관 가져가려고 좀 많이 만든것이니 양은 좀 가감하세요.. 

 

 

재 료

 

감자 샐러드 : 감자10개, 파프리카 노랑, 빨강 각 1/2개씩,  오이1개, 양파1/2개,하프 마요네즈3큰술,

 

오이피클 마스타드3큰술, 허니크림 드레싱2큰술, 설탕3큰술, 소금조금..

 

계란 샐러드 : 계란5개, 감자2개, 하프 마요네즈1큰술, 마스타드1큰술, 설탕1작은술..

 

식빵,  상추,  슬라이스치즈,  슬라이스햄 적당량..

 

 

 

오이랑 양파는 작게 썰어 소금에 20분쯤 절여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감자는 껍질 벗겨 쪄낸후에 뜨거울때 으깨줍니다.

 

으깬 감자에 준비해둔 채소랑 분량의 소스를 넣고 고루 버무립니다.

 

햄은 팬에다 살짝 구워 줍니다.

 

( 금방 먹을 땐 안익힌 햄이 부드럽고 좋지만 시간이 좀 지나서 먹거나

 

야외로 나가 먹는다면 반드시  구워 익혀주세요..

 

안그럼 잘 상해서 식중독 우려...ㅜㅜ )

 

 

 

 

전 이런걸 넣었어요.

 

오이피클 마스타드엔 다진 오이피클이 들어 있어 따로 다져넣지 않아도 돼 편해요.

 

글구 허니 크림 드레싱엔 샤워크림이 들어있어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난답니다.

 

 

 

 

계란은 완숙으로 익혀 잘게 다집니다.

 

찐감자 2개를  으깨 넣고 마스타드와 하프 마요네즈, 설탕을  넣어 고루 섞어 줍니다.

 

계란만으로 에그샐러드를 하려니 콜레스테롤 압박이..

 

그래서 찐감자를 조금 섞어 줬습니다..

 

 

 

 

식빵은 한면에만 버터를 발라 살짝 구워 준비합니다.

 

이제 재료 준비가 얼추 끝이 났네용~~

 

 

 

 

사진의 순서대로 재료를 넣어주세요..

 

맨 먼저 빵위에 하프 마요네즈나 버터를 바르고  상추를 깐다음

 

감자 샐러드를 올려줍니다.

 

다시 빵을 덮고 하프 마요네즈 바르고 상추-치즈-햄의 순으로 올린다음

 

계란 샐러드를 올리고 빵으로 덮어 마무리합니다.

 

 

 

 

참 무식한 높이의 샌드위치가 완성 됐습니다..ㅋㅋ

 

만들어둔 샐러드는 빵에 안넣고 걍 먹어두 넘 맛있어요..^^

 

 

 

 

욜케 담아 떠먹으면 ~~ 굿~~!!

 

간식으로도 아주  그만이지용.. ^^

 

 

 

이건 걍 네모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글구 요건  베니건스빵을 3등분해 샌드위치를 만든 모습이랍니다.

 

 

 

넣는 빵에 따라 샌드위치의 느낌이 완전 달라 지는 듯..

 

 

 

 

이번건  바로 먹을거라서 햄을 안굽고 그대로 넣었어요..

 

설명 없어두 사진 보시면 다 아시겠죠..? ㅎ

 

 

 

 

넘 두꺼워 먹느라 심하게  고생(?) 했습니다.. ㅋ

 

 

 

 

그래두 넘넘  맛있었어요..

 

야외로 놀러 나가 먹었슴 더 좋았을테죠..?

 

 

 

 

전 욜케 1인분씩  포장해서 가까운 분들께 간식으로  선물(?) 했답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 있으심 이런 샌드위치 한번 만들어  보세요.

 

나들이가 더 즐거워 질겁니당..

 

 

  빨리 나아 놀러 가고픈..  cool cat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