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요상한(?) 취미 중 하나인 이쁜 냅킨 모으기..ㅎ
이런 냅킨은 커트러리를 싸거나 식사중 손이나 입 닦을때도 쓰고
아님 매트 대신 깔아서 분위기를 살리기도 하는등 피크닉을 가거나
도시락을 쌀때 아주 유용하거든요..
그래서 이쁜 냅킨만 보면 급이성을 잃고 어김없이 지름신이 강림..
자꾸만 사들이게 된다는..ㅎ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냅킨이 대부분 수입품 이라는거.. ㅜㅜ
국산이 나오면 값도 낮아지고 .. 훨씬~~ 괜춘하니 좋을텐데..
이런 얘길 했더니 지인 중 한명이 말하기를..
너같은 사람이 잘 없기 때문이라나..
대충 닦으면 되지 굳이 닦고 버릴 냅킨에
씰~데없이 왜 투자를 하겠느냐고 하는데..
우쒸~~ 다신 이쁜 냅킨에 싸주나봐라..!!
이왕 먹는거 이쁘게.. 보기좋게 먹음 더 좋은게 아닌가요..?
정말 제가 이상한 거예요..?
쿠키나 간식 사진 찍을때 한번씩 출연했던
제가 젤 이뻐라하는 아이들입니다.
맨 먼저 산뜻한 빨간 땡땡이 테두리에 귀여운 동물 캐릭터..
꼬꼬닭과 토깽이가 친구인듯..손에 손잡고~~ ♪
이걸 보고 있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지요..ㅎ
두번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리 냅킨..
한 여름 넘 무더울때~~빨리 겨울이 오길 기원하며 쓰고 있답니다..ㅋ
세번째는 넘 맛나 보이는 쿠키 모양 냅킨..
군침 도는 사실적인 쿠키 그림으로 인해 배고플때 보면
냅킨을 막 뜯어먹고 싶어지는 강한 충동이 가끔 발생..^^
기여븐 테디 베어.. 곰돌이와 곰순이..^^
행운을 빌어주는 빨강 무당벌레도 넘 깜직하죠..?
요번건 좀 엘레강스~~한 분위기의 사랑스런 장미 냅킨..
이뻐하는 애들인데 거의 다 써버려서 근래는 사용을 자제 하고 있다는..ㅎ
왜냐믄 요즘은 이걸 못 구하겠더라구요..ㅜㅜ
더운 여름날 피크닉 갈때 쓰면 좋은 씨~원한 블루 냅킨..
눈이 시원해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
냅킨 중 유일한 국산 제품으로 더 애착이 가는 알록 달록 땡땡이 냅킨..
산뜻한 땡땡이로 기분도 산뜻하게 up ~
요건 피크닉 도시락 쌀때 자주 이용하는 아이들..
탐스런 과일 이랑 화사하고 고운 장미 부케가
피크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답니다.
요런건 포장 할때 이용해도 꽤 괜춘한 아이들..ㅎ
패턴이 넘 사랑스럽죠..?
요--기까지가 요즘 자주 쓰는 냅킨들이구요..
이것 말고도 사진 안찍은 애들이 좀 마니 있어요..
열대 과일 이라던가 야생화 , 만화 캐릭터 같은..
요즘 잘 안써서 좀 깊숙이 넣어뒀더니 꺼내기가 좀 거시기 ..ㅋ
이런 냅킨 말고도 도일리나 지끈, 리본, 쿠키박스,
쿠키 포장지, 무늬유산지, 무늬 쿠킹컵 등등..
게다 이쁜 주방 소품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cool cat 용돈 이런 소품 사다 다 나가겠어요..ㅜㅜ
근데 요게 어릴때 여자아이들 흔히 하는
방울이나 핀 모으는 그런 기분이랄까요..ㅋㅋ
은근 사모으는 재미가 쏠쏠~~ㅎ
ㅋㅋ..철 들믄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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