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 얘기 ◆/cool cat's ...

cool cat이 꽂힌 것들..ㅋ

cool_cat 2009. 8. 23. 23:53

 

 

저의 요상한(?)  취미 중 하나인 이쁜 냅킨 모으기..ㅎ 

 

이런 냅킨은 커트러리를 싸거나 식사중 손이나 입 닦을때도 쓰고

 

아님  매트 대신  깔아서  분위기를  살리기도 하는등 피크닉을 가거나 

 

도시락을 쌀때 아주 유용하거든요..

 

그래서 이쁜 냅킨만 보면 급이성을 잃고 어김없이 지름신이 강림..

 

자꾸만 사들이게 된다는..ㅎ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냅킨이  대부분 수입품 이라는거.. ㅜㅜ

 

국산이 나오면 값도 낮아지고 ..  훨씬~~ 괜춘하니 좋을텐데..

 

 

이런 얘길 했더니 지인 중 한명이 말하기를..

 

너같은 사람이 잘 없기 때문이라나..

 

대충 닦으면 되지 굳이 닦고 버릴 냅킨에

 

씰~데없이 왜 투자를 하겠느냐고 하는데..

 

우쒸~~ 다신 이쁜 냅킨에 싸주나봐라..!!

 

 

이왕 먹는거 이쁘게.. 보기좋게  먹음 더 좋은게 아닌가요..?

 

정말 제가 이상한 거예요..?

 

 

 

 

 

쿠키나 간식 사진 찍을때 한번씩 출연했던

 

제가 젤 이뻐라하는 아이들입니다.

 

맨 먼저 산뜻한 빨간 땡땡이 테두리에 귀여운 동물 캐릭터..

 

꼬꼬닭과 토깽이가 친구인듯..손에 손잡고~~ ♪

 

이걸 보고 있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지요..ㅎ

 

두번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리 냅킨..

 

한 여름 넘 무더울때~~빨리 겨울이 오길 기원하며 쓰고 있답니다..ㅋ

 

세번째는 넘 맛나 보이는 쿠키 모양 냅킨..

 

군침 도는 사실적인 쿠키 그림으로 인해 배고플때 보면

 

냅킨을 막 뜯어먹고 싶어지는 강한 충동이 가끔 발생..^^

 

 

 

 

 

기여븐 테디 베어..  곰돌이와 곰순이..^^

 

행운을 빌어주는 빨강 무당벌레도 넘 깜직하죠..?

 

 

 

요번건 좀 엘레강스~~한 분위기의 사랑스런 장미 냅킨..

 

이뻐하는 애들인데 거의 다 써버려서 근래는 사용을 자제 하고 있다는..ㅎ

 

왜냐믄 요즘은 이걸 못 구하겠더라구요..ㅜㅜ

 

 

 

 

 

더운 여름날 피크닉 갈때 쓰면 좋은 씨~원한 블루 냅킨..

 

눈이 시원해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

 

냅킨 중 유일한 국산 제품으로 더 애착이 가는  알록 달록 땡땡이 냅킨.. 

 

산뜻한 땡땡이로 기분도 산뜻하게 up ~

 

 

 

요건  피크닉 도시락 쌀때 자주 이용하는 아이들..

 

탐스런 과일 이랑 화사하고 고운 장미 부케가

 

피크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답니다.

 

 

요런건  포장 할때 이용해도 꽤 괜춘한 아이들..ㅎ

 

패턴이 넘 사랑스럽죠..?

 

 

 요--기까지가 요즘 자주 쓰는 냅킨들이구요..

 

이것 말고도 사진 안찍은 애들이 좀 마니 있어요..

 

열대 과일 이라던가 야생화 , 만화 캐릭터  같은..

 

요즘 잘 안써서 좀 깊숙이 넣어뒀더니 꺼내기가  좀 거시기 ..ㅋ

 

 

이런 냅킨 말고도 도일리나 지끈,  리본, 쿠키박스,

 

쿠키 포장지, 무늬유산지, 무늬 쿠킹컵 등등..

 

게다 이쁜 주방 소품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cool cat 용돈 이런 소품 사다 다 나가겠어요..ㅜㅜ

 

 

근데 요게 어릴때 여자아이들 흔히 하는

 

 방울이나 핀 모으는 그런 기분이랄까요..ㅋㅋ

 

은근 사모으는 재미가 쏠쏠~~ㅎ

 

 

ㅋㅋ..철 들믄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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