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티셔츠와 ACC

 

 

 

지난 2002년 6월..

 

대한 민국을 뜨겁게 하나로  만들었던 월드컵 대회..

 

 기억 나십니까..?

 

저 같은 스포츠 문외한도  그때 만큼은

 

열혈 팬이 되어 목청이 터져라 응원을 하며

 

하얗게 밤을 새웠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경기가 끝나고도 그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해

 

밤 거리를 활보하는 시민들의 모습이나

 

누구와 눈만 마주쳐도

 

대한민국~~

 

짜자작 짝짝..

 

요런 구호를 외치게 만들었던 기억들이

 

마치 어제의 일인양 떠오릅니다.

 

바로 그 월드컵이 오는 6월 남아공에서 열린다고 하지요.

 

그 날의  승리의 함성을 다시 한번 되돌리기 위해서

 

대한민국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심을 모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15개 K리그 써포터즈 연합( KSU )이 한 마음으로 손을 잡고

"헬로 풋볼 " 이라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합니다. 

 

 

 

 

 

 축구를 입고..!

 

축구를 외치고..!

 

축구와 소통하자..!

 

 

이런 모토를 내걸고 축구를 보다 쉽고 가까이

 

즐길 수 있게 하려는 캠페인이 헬로 풋볼 캠페인 입니다.

 

 

 

  K리그 써포터즈 연합( KSU )의  헬로 풋볼 캠페인을

 

공식 후원하는 회사가  패션그룹 형지 입니다.

 

형지는 샤트렌 , 크로커다일 레이디, 올리비아  하슬러,

 

라첼로, 아놀드 바시니, 와일드 로즈등의

 

의류 브랜드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곳에서  K리그 써포터즈 연합( KSU )공식

 

남아공 태극전사 응원 티셔츠등의

 

물품을 만들어서 판매 한다고 합니다.

 

 

 K리그 써포터즈 연합( KSU )에서 제정한

 

이번 남아공 월드컵 대회의 슬로건은

 

올더레즈(ALL THE RED)라고 하는데

 

2002년의 Be the reds ..

 

2006년의 Reds go together.. 의

 

계보를 잇고 있으며

 

전 국민이 붉은 악마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마음 한뜻으로

 

태극 전사의 정상을 향한 꿈을 응원하자는 의믜를 담고 있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고 디자인은 태극  문양을 통해

 

대한 민국의 정신을 담았고 축구공의 형상과 강렬한 붉은색은

 

대한민국 모든 reds의 열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올더레즈(ALL THE REDS )의  로고가 들어간

 

티셔츠, 캡모자,반다나, 응원 수건, 백팩,

 

 바이저, 미니 크로스백등의 상품이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티셔츠를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티셔는 유니섹스용, 여성용, 아동용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가격은 19,900원으로 모두 동일 하다고 합니다.

 

보여 드리는 사진은 제 옷 이라서 여성용 입니다..^^

 

 

 

 

여성용은 유니섹스 티셔츠의 디자인과 조금 다르게

 

허리의 절개선이 강조되어

 

보다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라글란 소매..

 

다양한 절개선..

 

소재의 믹스 & 매치..

 

이로써 디자인성과 활동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셈입니다..

 

 

 

 

  미국 듀폰사의 쿨멕스 엑티브 원단을 사용하여

 

땀이 신속히 건조 되며 항균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 옆구리 부분엔 매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기성을 강화 했기에

 

더운 여름철에 좀 더 시원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셔츠  전면에 보이는 우물 정(井)자는 광개토대왕이 

 

옛 영토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이를 깃발에 새겨 출병하였다는

 

 유래에서 디자인을 한 것 이라고 합니다.

 

 

 

 

 

  태극기와 헬로 풋볼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소매와 아랫단 부분을 흰색으로 배색 처리를 하여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앞 , 뒷판이 이어지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디자인을 하고 바느질을 해서

 

자연스럽게 라인이 이어지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작은 배려가 옷의 퀄리티를 높여 주게 되지요..

 

또한 아랫쪽에 트임을 줘서 활동성과 디자인성을

 

 높인 점도 마음에 듭니다.

 

 

 

 

 

티셔츠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흐뮈~~

 

민망하고 남사시럽게 또 쌩얼..ㅜㅜ

 

게다 좀 심하게 모자르는 기럭지..ㅠㅠ

 

그나마 모자로 가려서 쪼매 다행이라는..ㅋㅋ

 

 

그래두 빨강색이 제법 어울리는것 같지 않으셔용..?

 

또 우기고  있는 중..헤~

 

 

지가 빨강을 보라 담으로 좋아한답니당..ㅎ

 

나머지 ACC는 담번에 보여 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요기까지...^*

 

 

못난이 쿨캣 ..

 

사진 이쁘게 찍어준 여울빛 언냐..

 

무쟈게 고마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