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울한 일이 좀 많아
쿨캣 어깨가 축~~쳐져 있었는데..
그걸 어찌 아시는지..
쿨캣 기분을 급전환 시켜 줄 멋진 선물이
연달아 날아 왔다는 것 아닙니깡..^^
하나는 미쿡에 살고 계신 울 ' 조선의 국모님 ' 선물..
또 하나는 카페 친구인 ' 찌*님 ' 선물..
절대 자기 닉넴 밝히지 말래서 걍 찌*..^^
모두 눈치 채셨죠..? ㅋㅋ
그래도 전 절대~~말 한것 아닙니데이..^*
먼저 요건 울 국모언니 선물..^^
실은 울 국모 언니께서 한국에 볼일이 있으셔
미쿡에서 나와 계셨는데 안부 전화를 한통 주시더니
담날 특급으로 선물을 보내셨더랍니다.
박스 열어 보구 완전 깜놀..ㅎ
일케 큰 아이스티랑 커피는 정말 처음 봤다는..^*
한 통이 거의 2킬로 가까이 나가는
완전 헤비한 애들이더라구용..^^
흐뮈~~~
양이 진짜 많아 부러용..ㅎ
진짜~ 진짜 크죠..? ^^
하나는 상큼한 산딸기 아이스티이공..
또 다른 하나는 부드러운 카푸치노 커피랍니당..
제가 워낙 달다구리 좋아하니까 달콤한 애들로
골라 보내신다고 하셨거든요..^*
국모 언니~~
언니의 사랑이 훨씬 더 달콤했어용..^^
귀한 선물 받고 혼자 다 묵어 버리면
넘 욕심꾸러기 같아서 블친들이랑 조금씩 나눠먹었어용..^^
언니 선물로 저만 생색을 냈다는..ㅋ
국모언니 넘 감사해용..
아니..마마 황공하옵네당~~^*
언니가 준 산딸기 아이스티로
요런 요리도 함 맹글어 보궁..^^
요건 담번에 올릴께용..^*
글구 바로 어제 도착한 또 하나의 선물..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쿠키 종합세뚜~~~^^
리본에.. 도일리에 .. 카드까지 곱게 넣어
어찌나 예쁘게 포장을 해서 보냈던지..
뜯어 보기가 아까울 정도 였어용..^^
부서질까 염려 되어 뽁뽁이로
월매나 잘 싸매서 보냈던지..ㅎ
딱 한 녀석 빼곤 모두 무사히 도착을 했답니당..^*
요래 이쁜 카드도 보내주공..
일케 버라이어티한 쿠키랑 브라우니 선물을..^*
완죤 감동의 도가니 탕이었다는..^^
찌니 친구~~
넘 넘 고마워잉..^^
오모낭..닉넴 말해 버렸넹..ㅎ
몰러..몰러.. 배 째라여..
ㅋㅋㅋ
넘 좋아 하는 초코 쿠키부터 한 입 베물공..^^
어찌나 부드럽고 폭삭하게 구워 냈던지..
친구.. 걍 빵가게 한개 차리는게 어때..?^*
근디.. 단 한 가지 맘에 안드는게 있다면
욜케 맛난 걸 한꺼번에 묵지 말고
쪼매씩 아껴서 묵으라는 것 있죠..
뭐..살이 찔거라나용..^*
그거슨 넘 고문이여..
친구 완전 나뻐..ㅋㅋ
글치만 말 안들으면 담번에 안 구워 줄까봐
정말 쪼매만 먹고 넣어 뒀답니당..ㅎ
나 말 잘들었으니 담번에 또 구워 줘야해~~ㅋ
국모 언니의 달콤한 사랑에..
찌니 친구의 고소한 사랑까지 더해져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모두 모두 넘 넘 고마워용..^^
맛있게 먹고 얼른 기운 차릴께용..^*
'◆ 소소한 얘기 ◆ > cool cat'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한 선물 넘 감사해용..^^ (0) | 2010.08.12 |
---|---|
쿨캣 일케 사랑 받아도 되는 거여용..? ^* (0) | 2010.07.28 |
터널.. 이젠 그만 벗어나고 싶다.. (0) | 2010.07.21 |
맘캣 카페 첫번째 정모 하던 날..^^ (0) | 2010.06.28 |
그녀를 닮은 곳 가루.. 그리고 친구들과의 광주 임군 투어..^^ (0) | 2010.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