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 얘기 ◆/cool cat's ...

감사해용~~♥

cool_cat 2010. 7. 22. 00:54

 

 요즘 우울한 일이 좀 많아

 

쿨캣 어깨가 축~~쳐져 있었는데..

 

그걸 어찌 아시는지..

 

쿨캣 기분을 급전환 시켜 줄 멋진 선물이

 

연달아 날아 왔다는 것 아닙니깡..^^

 

 

하나는 미쿡에 살고 계신 울  ' 조선의 국모님 ' 선물..

 

또 하나는 카페 친구인  ' 찌*님 ' 선물..

 

 

절대 자기 닉넴 밝히지 말래서 걍 찌*..^^

 

 모두 눈치 채셨죠..? ㅋㅋ

 

그래도 전 절대~~말 한것 아닙니데이..^*

 

 

 

 

먼저 요건 울 국모언니 선물..^^ 

 

실은 울 국모 언니께서 한국에 볼일이 있으셔

 

미쿡에서 나와 계셨는데 안부 전화를 한통 주시더니

 

담날 특급으로  선물을 보내셨더랍니다.

 

 

 

 

박스 열어 보구  완전 깜놀..ㅎ

 

일케 큰 아이스티랑 커피는 정말 처음 봤다는..^*

 

한 통이 거의 2킬로 가까이 나가는

 

완전 헤비한 애들이더라구용..^^

 

흐뮈~~~

 

양이 진짜 많아 부러용..ㅎ

 

 

 

 

 

진짜~ 진짜 크죠..? ^^

 

하나는 상큼한 산딸기 아이스티이공..

 

또 다른 하나는 부드러운 카푸치노 커피랍니당..

 

제가 워낙 달다구리 좋아하니까 달콤한 애들로

 

골라 보내신다고 하셨거든요..^*

 

국모 언니~~

 

언니의 사랑이 훨씬 더 달콤했어용..^^

 

 

 

 

귀한 선물 받고 혼자 다 묵어 버리면

 

넘 욕심꾸러기 같아서 블친들이랑 조금씩 나눠먹었어용..^^

 

언니 선물로 저만 생색을 냈다는..ㅋ

 

 

국모언니 넘 감사해용..

 

아니..마마 황공하옵네당~~^*

 

 

 

 

 언니가 준 산딸기 아이스티로

 

요런 요리도 함 맹글어 보궁..^^

 

요건 담번에 올릴께용..^*

 

 

 

 

글구 바로 어제 도착한 또 하나의 선물..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쿠키 종합세뚜~~~^^

 

 

리본에.. 도일리에 .. 카드까지 곱게 넣어

 

어찌나 예쁘게 포장을 해서 보냈던지..

 

뜯어 보기가 아까울 정도 였어용..^^

 

 

 

 

부서질까 염려 되어 뽁뽁이로

 

월매나 잘 싸매서 보냈던지..ㅎ

 

딱 한 녀석 빼곤 모두 무사히  도착을 했답니당..^*

 

 

 

 

요래 이쁜 카드도 보내주공..

 

 

 

 

 

일케 버라이어티한 쿠키랑 브라우니 선물을..^*

 

완죤 감동의 도가니 탕이었다는..^^

 

찌니 친구~~

 

넘 넘 고마워잉..^^

 

오모낭..닉넴 말해 버렸넹..ㅎ

 

몰러..몰러.. 배 째라여..

 

ㅋㅋㅋ

 

 

 

 

넘 좋아 하는 초코 쿠키부터 한 입 베물공..^^

 

어찌나 부드럽고 폭삭하게 구워 냈던지..

 

 

친구.. 걍 빵가게 한개 차리는게 어때..?^*

 

 

근디.. 단 한 가지 맘에 안드는게 있다면

 

욜케 맛난 걸 한꺼번에 묵지 말고

 

쪼매씩 아껴서 묵으라는 것 있죠..

 

뭐..살이 찔거라나용..^*

 

 

그거슨 넘 고문이여..

 

친구 완전 나뻐..ㅋㅋ

 

 

글치만 말 안들으면 담번에 안 구워 줄까봐

 

정말 쪼매만 먹고 넣어 뒀답니당..ㅎ

 

나 말 잘들었으니 담번에 또 구워 줘야해~~ㅋ

 

 

국모 언니의 달콤한 사랑에..

 

찌니 친구의 고소한  사랑까지 더해져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모두 모두 넘 넘 고마워용..^^

 

맛있게 먹고 얼른 기운 차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