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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겨울철 인기 간식..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즉석 핫코코아

cool_cat 2010. 12. 8. 06:20

 

 

 

 

 

 

 

찬바람 불면 웬지 더 생각나는 핫코코아는

 

겨울 최고의 간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달콤 쌉싸름하니 부드럽게 감기는 그 진한 맛이란..^*

 

애들 같은 입맛에다

 

초코라면 사족을 못 쓰는 쿨캣..

 

당근 요 코코아를 넘 넘 좋아한답니당..^^

 

 

 

 

다크 초콜렛을 녹여서 생크림이랑 우유를 넣고

 

진하게 끓여내는 핫쇼콜라를 넘 넘  사랑하긴 하지만

 

고거이 은근 손이 많이 가는 것이라

 

때때로 귀챠니즘이 발동할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코코아도 참 좋더라구용..^^

 

 

 

 

마트에 가면 미떼나 네스퀵..

 

뭐 이런 제품을 파는 것이 많이 보이긴 하는데요..

 

아무래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것 보단

 

첨가물이 조금은 들어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제품들이 넘 마니 달아욤..ㅜ

 

 

아무래도 직접 내 손으로 조절해서 만드는것 만큼

 

맛있고 안전하고 좋은 것은 없겠지요..?!!

 

 

쿨캣이 집에서 쉽게 만들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즉석 핫 코코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용..^^

 

 

 

 

 홈메이드 베이킹을 즐기는 분들이나

 

아이들 있는 집에선 코코아 가루를

 

구비하고 계신 댁이 많은 것  같은데

 

그 코코아 가루를 이용해  즉석 코코아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고이 만드는 방법이 넘 간단해서

 

레시피라 말하기도 막 민망시럽다능..ㅋㅋ

 

 

 

 

재 료

 

>>코코아 파우더 : 슈거 파우더 : 탈지 분유 = 1 : 1.5 : 1.5 <<

 

코코아 파우더 100g, 슈거 파우더 150g, 탈지분유 150g,

 

소금 한꼬집, 시나몬 파우더 적당량..

 

(시나몬 파우더는 기호에 따라..^*)


 

 

 

곱게 잘 섞어질 수 있도록..

 

재료를 몽땅 블랜더에 넣어주시공..

 

잠시 부~~~우~~웅~~~

 

 

 

 

그럼 요래 요래~~

 

쉐끼.. 쉐끼..

 

고루 섞인  녀석이 나오게 되겠지용..^^

 

 

 

 

그럼  머그에 코코아 믹스 가루를 담고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O K.!!

 

핫..핫..

 

달콤하고 부드러운 찐~한 코코아 완성입네당..^^

 

정말 정말 쉽지용..?^*

 

 

걍 이대로 묵어도 되구욤..

 

 

 

 

요로코롬 위에 다 생크림도 듬뿍~~

 

그런 다음 시나몬 파우더도 솔솔~~

 

또 초코렛도 조금  깎아서 솔솔~~

 

 

이럼 더 맛나지겠지용..?^*

 

 

 

 

고루 고루 휘~휘~~ 저어주시공..

 

사실 쿨캣은 조 크림을 걍 다 떠묵어 부렀다능..

 

ㅋㅋㅋ

 

 

 

 

코코아 파우더 믹스는

 

요로코롬 병에 담아서 보관 하시면 되구용..

 

곱게 포장해서 선물을 하셔도 넘 좋답니당..^^

 

 

성격 무쟈게 급한 쿨캣..

 

요걸 만들면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디..ㅎ

 

즉석 코코아 믹스에 꼭 들어가야하는

 

필수 재료 중 하나인 탈지 분유..!!

 

요걸 사겠다고 주말에 마트에 갔었는디..

 

요즘 우유가 품귀인지 아가들 먹는 분유를 제외하곤

 

분유 제품이 전혀 보이질 않더라구요..ㅜ

 

인터넷에서 주문을 하려니 주말이라

 

배송까지 이틀은 넘게 걸릴 것 같공..

 

그걸 기다리기엔 쿨캣 성격은 넘 급하공..ㅠ

 

그래서 아가들 먹는 분유라도

 

 하나 사가야겠다 맘을 먹었답니당..ㅋ

 

 

 

 

근디..첨 알았어용..

 

분유에도 단계가 있다는걸..ㅎ

 

아가들의 성장 발육에 따라 단계가 달라지는 모양이더군용..

 

1에서 4단계까지 나누어져 있던디..

 

4단계는 첫돌 이후부터..뭐 일케 씌어 있더라구용..

 

그래서 얼른 4단계를 집어서 왔는디..

 

우왕~~아그들 분유 넘 비싸던디용..

 

걍 탈지분유나 전지 분유의 거의 3배쯤..ㅜㅜ

 

그보다 더 비싼것도 많더라구용..

 

그래서 모유가 좋은 것이여..ㅋ

 

 

요즘 쿨캣..

 

아침마다 그 분유에 커피 타서 마시고 있습니당..ㅋㅋ

 

요고 다 묵음 쑥쑥 자라 철이 좀 들려남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