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에 완성하는 든든한 아침국..계란 순두부국

 

 

 

 

입맛 없고 바쁜 아침..

 

 스피디하게 후다닥 빠르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국을 소개할께욤..

 

 

딱 10분 정도만 투자 하시면..

 

거뜬히 끓일수 있는 정말 정말 쉬운 국이랍니당..

 

하지만 쉽다고해서 얕잡아 보시면 절대 안됩니당..ㅎ

 

쉽지만 영양도 듬뿍~~맛도 그만이라니깐욤..^^*

 

 

 

 

음..

 

근데 순두부 국이라 해야할지..

 

아님 계란국이라 해야할지..

 

이 국의 정체성이 매우 애매하지 말입니당..^^;;

 

 

뭐..이름이야 아무려면 어떻습니깡..ㅎ

 

그쵸..?!!^^*

 

 

 

 

 

>> 재 료 <<

 

순두부 1봉지, 계란 2개, 대파 1/2대,

 

멸치 다시마 육수 4~5컵, 새우젓 약간..

 

 

 

 

멸치 다시마 육수를 팔팔 끓여 줍니다.

 

육수가 없으면 생수에 참치 액젓을 1큰술 정도 넣고

 

팔팔 끓여 주셔도 됩니당..

 

 

둘다 없으시면 걍 물 넣으셔도 돼용..^^

 

 

 

 

계란에 맛술 1큰술, 멸치 다시마 육수 1큰술을 넣어

 

곱게 멍울 없이 풀어 줍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가 팔팔 끓으면 순두부를 준비해 주세요..

 

순두부를 넣을때는  봉지째 칼로 반을 뚝 잘라서

 

큼직하게 통으로 넣어 주세욤..

 

 

 

 

 처음부터 작게 잘라 넣으면 끓으면서 부스러지기도하고

 

똑 똑 한수저씩 떠먹는 재미도 덜하니깐욤..^^*

 

 

 

 

국물이 한번 끓어 올라 순두부가 살짝 익으면

 

미리 풀어 둔 계란을 흘려 넣어 줄알을 쳐줍니다.

 

 

 

 

계란이 익어 몽긍 몽글하게 뭉치면

 

송송 썬 대파를 넣어 주시구요..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 주면 됩니다..

 

 

 

 

몽글 몽글  보들 보들~~

 

줄알을 친 계란이 구름마냥 보드랍게 부풀어 올랐지욤..^^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맛이 그만이랍니당..^^

 

 

 

 

보들 보들 구수하고 부드러운 순두부와 계란이

 

너무 잘 어울린다지욤..^^

 

 

순두부국과 계란탕이 합체한 느낌..ㅎ

 

해장용 국으로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욤..

 

 

 

 

밥과 함께 드셔도 좋구욤..

 

다욧하시는 분이라면 밥 없이 이 국만 드셔도

 

너무 든든하니 좋을 겁니당..^^

 

 

굶기만하는 폭풍 요요를 부르는 다욧은 노노~~!!

 

 

요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주면서

 

가벼운 운동도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겠지욤..^^

 

아..증말 다욧을 하긴 해야하는데 말입니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