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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쌈장/짜지 않게 만드는 참치 쌈장 비법~여름 별미 참치쌈장과 쌈밥

cool_cat 2013. 7. 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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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쌈장/짜지 않게 만드는 참치 쌈장 비법~

여름 별미 참치쌈장과 쌈밥

 

참치쌈장/짜지 않게 만드는 쌈장비법/참치 감자 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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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더워진 날씨로 에어컨을

 

슬슬 틀기 시작한 쿨캣입니당..^^;;ㅎ

 

벌써부터 이러면 한 여름엔 어쩌려는 것인지..

 

길고 긴 여름을 날 걱정에 한숨이 폭 폭 나오는군요..ㅜㅜ

 

 

더운것도 싫어하고 추운것도 싫어하고..

 

살짝 선선한 가을날씨나 온화한 봄날씨를

 

골라서 좋아하는 쿨캣은 음식 뿐만 아니라

 

 계절도 편식을  하는 것 같습니당..ㅋ

 

 

 

 

편식 얘기가 나오니까  꼬기 안 즐기는 쿨캣은

 

도둑이 제발 저린양 살짝 찔려 주시공..^^;;

 

 

흠.흠..

 

그래도 가끔씩은  꼬기를 먹어주기도하공..

 

생선이랑 두부, 콩, 계란, 버섯 같은 음식들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하고 있으니

 

요 정도 편식은 눈감아 주실 수 있지욤..^^

 

 

오늘은 여름이면 젤 만만하게 즐겨 먹게 되는

 

상추쌈에 어울리는 간단하고 맛있는

 

참치 쌈장을 만들어 봤습니당..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넘 단촐해서

 

오늘 당장 따라쟁이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욤..^^*

 

 

 

 

 

>>  재 료 <<

 

참치 2캔, 불린 표고 2~3장, 청, 홍 고추 각 1개씩.

 

청양 고추 1개,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감자 1개..

 

고추장 2큰술, 된장 1과 1/2큰술, 맛술 1큰술, 들기름,

 

표고 버섯 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참기름 1큰술..

 

 

 

 

팬을 달궈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살짝 볶아 줍니다..

 

 

 

 

애호박, 양파, 표고를 잘게 다져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된장, 고추장, 후춧가루 약간,

 

표고 버섯 가루, 맛술을 넣어 주시구욤..

 

 

 

 

기름을 쫙 뺀 참치도 넣어 함께 볶아 줍니다..

 

 

 

 

자~~그리고 오늘의 중요한 재료..

 

껍질 벗긴 감자를 얼른 강판이나 믹서기에 갈아 주세욤..

 

 

 

 

볶은 양념 쌈장에 감자 간것을 넣어 농도를 맞춰 주세요..

 

 

감자가 들어가면 된장과 고추장의 짠맛이 중화되어

 

훨씬 덜짜고 순한 맛이 나게 된답니당..

 

 

 

 

굉장히 빡빡하고 되직하게 보이던 쌈장이

 

좀 묽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바뀌었지욤..^^

 

 

요기에 마요네즈 한큰술을 섞어 주시구욤..

 

 

 

 

청, 홍고추 다진 것이랑..

 

매운 맛을 즐기시면 청양 고추 다진 것을 넣고

 

전체적으로 고루 섞이도록 한번 볶아낸 다음..

 

참기름 1큰술을 넣어 마무리 합니당..

 

 

평소 견과류를 즐기시면 요기에 견과류 다진것을

 

함께 넣어주시면 고소하니 씹는 맛도 좋고 맛있어욤..

 

 

 

 

통깨랑, 흑임자도 솔솔 뿌려 마무리~~!!ㅎ

 

 

 

 

지난번 여울빛 언니네서 얻어 온 싱싱한 상추에

 

이것 저것 잡곡을 잔뜩 넣어 지은 잡곡밥을

 

한숟가락 푹 떠서 올려 주시공..

 

 

요때 상추는 최소 두장이상이어야 합니당..ㅋ

 

 

 

 

 

매콤 고소하니 깊은 맛이 느껴지는 참치 쌈장도 듬뿍 듬뿍~~

 

다진 버섯이랑 채소, 감자가 들어가서

 

일케 많이 넣어 먹어도 짠맛이 나지 않습니당..

 

 

 

 

볼이 미어지게 한 쌈 크게~~

 

 

자~아~

 

어여 아~하고 입을 크게 벌려 보시어욤..^^*

 

 

 

중간 중간 씹히는 쫄깃한 표고 버섯의 식감도 참 좋구욤..

 

여러가지 채소가 어우러져 깊은 맛이 느껴지는

 

진하고 고소한 참치 쌈장 이랍니당..

 

 

요즘 같이 더운날에 이만한 반찬도 없는 것 같아욤..

 

오늘 저녁엔 상추쌈 파뤼 한번 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