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 조림/제철 완두콩으로 만드는 색다른 두부 완두콩 조림

 

 

 

 

완두콩 조림/제철 완두콩으로 만드는 색다른 두부 완두콩 조림

 

완두콩/ 완두콩 조림/ 조림 반찬/ 완두콩 요리

 완두콩 두부 조림/ 두부 완두콩 조림

 

 

어느날 고운매 동생이 "언니들 완두콩 좋아해~~?" 하며

 

뜬금없이 물어보는 말에 "완두콩 겁나 좋아해!!" 했더니만

 

정말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ㅎ

 

 

 시어른께서 집앞 텃밭에 손수 농사를 지으신

 

완두콩이라며 껍질까지 모두 벗겨서

 

 한보따리를 보내주더라구욤..^^

 

 

 

 

정말 양이 엄청 많지욤..!!^^

 

 

인심 넉넉한 동생 덕에 맛난  완두콩을

 

한참 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당..

 

 

늦었지만 다시 한번 인사~~

 

맛있게 감사히 잘 먹을께~~

 

감사 베리 쌩유~~!!^^*

 

 

 

 

완두콩은 걍 두면 냉장고 속에서도 금방 싹이 나기 때문에

 

당장 먹을 것만 조금 꺼내 두고 나머지는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을 해뒀답니당..

 

 

완두콩을 받은 날  바로 조림을 만들었는데

 

저녁 늦게  조려 늦은 시간에 사진을 찍다보니

 

사진이 좀 어두컴컴..^^;;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맛있으면 패쑤~~!!

 

ㅋㅋㅋ

 

 

 

 

완두콩만 넣어 조리면 심심할 수 있으니

 

구운 두부도 함께 넣어 조려볼거예요..^^

 

 

>> 재 료<<

 

완두콩 1과 1/2컵, 두부 1모, 지리 멸치 한줌, 마늘 5~6쪽..

 

간장 5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맛술 2큰술, 조청 또는 요리당 1큰술, 물..

 

간은 입맛에 맞게 가감 하시구욤..^^*

 

 

 

 

완두콩은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시구욤..

 

 

 

 

두부는 길쭉하게 기둥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폭은 1.5~2cm내외 정도가 적당~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굴려가며

 

노릇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달구어진 맨팬에 멸치를 넣고 잠시 볶아 수분을 날려 줍니다..

 

일케 한번 맨팬에 볶아서 사용하면 비린내도 안나고

 

쉽게 부스러지지도 않아서 더 좋다지욤..^^

 

 

 

 

불린 표고를 작게 썰어서 넣고 분량의 양념장을 넣어

 

센불로 가열해서 한번 끓어 오르면 중불로 낮추고

 

5분여 정도 조려주다가..

 

 

 

 

미리 구워둔 두부와 볶아둔 멸치도 넣어 함께 조려 줍니다..

 

 

 

 

두부에 간이 배고 완두콩이 완전히 익어

 

조림장이 반 이상 줄어들었을 때

 

편 썬 마늘도 함께 넣어 조립니다..

 

 

근디..

 

냉동실에 보관하던 마늘이라 색깔이 영..^^;;

 

 

 

 

마늘이 살캉하게 익으면 불을 꺼주세욤..

 

남은 여열로 익히면 딱 적당하답니당..^^

 

 

 

 

끝으로 통깨도 솔솔~~

 

 

 

 

짜지 않게 슴슴하게 조려내서

 

숟가락으로 마구 퍼묵 퍼묵..

 

맨입으로 먹어도 넘 맛있더라구욤..ㅎ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어도 참 맛나다지욤..^^

 

 

 

 

요즘 완두콩이 한창이잖아욤..

 

쿨캣처럼 두부랑 멸치도 좀 넣어 함께 조려보시어욤..

 

밥 지을때 먹던 완두콩이랑은

 

또 다른 매력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