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햄 장조림/햄으로 만든 장조림..짭짜름 깔끔한 밑반찬 리챔 장조림

 

 

 

주말이 이후론 무더위가 한풀 꺽일거라고 하던데..

 

정말인지 한번 두고봐야겠어요..ㅎ

 

하긴 이제 처서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게속 이렇게 더우면 반칙인거죵..!!

 

 

좀 선선해져서 에어컨 좀 끄고 살 수 있었으면~~

 

아웅..이러다 냉방병 걸릴 것 같다능..ㅡㅡ;;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엔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데요..

 

이럴땐 조금 짭짜름한 밑반찬이

 

입맛을 돌게하고 좋은 것 같더라지욤..^^

 

 

비상 식량쯤으로 몇 개씩은 늘 비축해 두는

 

통조림햄 리챔을 가지고 꽈리고추랑 마늘도 듬뿍 넣어서

 

짭짜름한 장조림 스타일로 만들어 봤답니당..

 

 

 

 

>> 재료 <<

 

리챔 1캔, 꽈리고추 한줌, 마늘 열개 남짓..

 

간장 1과 1/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1큰술,

 

맛술 1큰술, 물 1컵, 생강즙 약간, 통후추 10알..

 

 

통조림햄에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으니

 

간장은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당..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은 다음 꼭지를 따고 포크 등으로

 

콕콕 찔러 구멍을 내주어 간이 잘 배게 만들어 주고

 

마늘은 통으로 사용하거나 도톰하게 편썰기를 합니다..

 

 

 

 

리챔은 도톰하게 깍뚝썰기한 다음..

 

팔팔 끓는물에 잠시 데쳐 기름기를 빼줍니다..

 

 

 

 

분량의 양념 소스 재료를 넣고 마늘도 함께 넣어

 

센불로 끓이다 한번 끓어 오르면

 

불을 중불로 낮추고 뭉근히 조립니다..

 

 

 

 

마늘이 투명하게 익으면 꽈리 고추를 넣고

 

조림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려 줍니다..

 

 

 

 

꽈리 고추에 간이 배이고 국물이 거의 조려지면 불을 끕니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 한방울을 톡 ~떨어 뜨려도 좋구욤..

 

통깨도 솔솔 뿌려 버무리면 리챔 장조림 완성~~!!

 

 

 

 

윤기가 좌르르르~~

 

제법 먹음직스럽지 않은가욤..^^*

 

 

 

 

따따시한 밥위에 살포시 얹어서리~~

 

한 입 크게 앙~~!!ㅎ

 

 

 

 

부드러운 리챔이 짭짜름 달큰하니  입에 착착 감긴다지욤..^^

 

 

 

 

일반적으로 요런 통조림햄은 걍 구워 먹거나

 

계란옷을 입혀 부쳐 먹는것이 대부분인데

 

요렇게 장조림 스탈로 조려 먹어도 별미랍니당..^^

 

 

 

 

오늘 만든 햄장조림을 이용해  컵밥도 만들어봤다지욤..

 

그건 담번에 소개시켜 드릴께욤~~^^*

 

커밍 쑤~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