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두부의 비범한 변신~버섯소스 두부 스테이크

 

 

 

 

흔하디 흔하고 만만하디 만만한 국민 재료 두.부~~!!

 

고기를 안 즐기는 쿨캣의 든든한 단백질 주 공급원이기도 하다지욤..ㅎ

 

 

콩단백질은 특히 여성들에게 글케나 좋다고 하잖아요..

 

두부만 꼭꼭 챙겨먹어도 별다른 여성 호르몬제가

 

필요없을 정도라고 들은 듯 하네요..^^

 

 

사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비단 여성에게만

 

좋은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좋고

 

 남성분들이 드시면 전립선을 강화시켜 준다고 하죠..

 

 

 

 

쿨캣이 워낙 두부를 즐기는지라 두부를 이용한 음식을

 

자주 소개해 드리는 편인데요..

 

문득 호기심에 제 블로그 내에서 두부로 검색을 해보니

 

자그만치  19 페이지가 넘어가더란..^^;;

 

정말 못말리는 두부사랑이지욤..ㅎ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도 두부를 이용해서 만든 요리인데요..

 

여러가지 버섯을 넣어 소스를 만들고 도톰하게 구운 두부에 곁들여

 

스테이크삘나게 변신을 시켜주었답니당..^^*

 

 그럼 버섯소스 두부 스테이크.. 얼른 시작해 볼께요~

 

 

 

 

>> 재 료 <<

 

★ 단단한 두부 1모, 표고 3~4개, 양송이 5개, 대파 1/2대

 

팽이버섯 1팩, 양파 1/2개, 깻잎 약간..

 

★ 소스 : 우스터 소스 2큰술, 케찹3큰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물 1/2컵, 통후춧가루, 참기름 각 약간씩..

 

(간이 모자르면 소금을 약간 넣어 조절 하세요..^^)

 

 

 

 

버섯은 좋아하는 종류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느타리 버섯이나 새송이 버섯등을 이용하셔도 당근 구뜨~~!!ㅎ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구요..

 

 

 

 

두부는 크고 도톰하게 썬다음 소금 약간을 뿌려서 잠시 재워둡니다.

 

일케 재웠다 부쳐야 좀 단단해져서 잘 부스러지지도 않고

 

간도 살짝 배어서 훨씬 맛있다는 것~~ㅎ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불에서 서서히

 

수분을 날리듯이 부쳐주면 구워낸 다음

 

절대~~네버~~ 물이 생기지 않습니다..

 

 

 

 

분량댜로 양념소스를 미리 섞어 두시구요..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편썬 마늘을 볶아 마늘향을 낸 다음

 

표고를 먼저 볶아 줍니다..

 

 

 

 

이어 양송이 버섯과 양파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가 살짝 투명하게 변하면 물을 약간 부어 부드럽게 익혀준 다음..

 

 

 

미리 섞어둔 양념 소스를 부어 함께 바글 바글 끓여줍니다..

 

 

우스터 소스와 케찹이 들어가서

 

따로 녹말을 넣지 않아도 약간의 농도가 나면서

 

살짝 꺼룩해 진답니당..^^

 

 

 

 

소스와 재료가 잘 어우러져 농도가 나오기 시작하면 팽이버섯을 넣어 주고

 

 

 

 

송송썬 대파와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먼저 노릇하게 부쳐둔 두부를 담아주시공..

 

 

 

 

버섯 소스까지 듬뿍 올려 주세요~~

 

글구 바질잎도 한개 똑 따서 올려서 장식~~^^

 

 

매콤한 맛을 즐기는 쿨캣은  크러쉬드페퍼도 슬쩍~~ㅎ

 

 

 

 

앞접시에 조금 옮겨 담아봤어용..

 

어차피 다 먹을거지만서동..ㅋㅋ

 

 

 

 

잘 구워진 두부를 똑 잘라내서리~~

 

 

 

 

새콤달콤한 버섯 소스를 잔뜩 올려서 함께 앙~~^^

 

고소한 두부랑 쫄깃하니 감칠맛나는 버섯 소스가 참 잘어을린답니당..

 

 

 

 

평범한 두부의 비범하고 눈부신 변신~~!!

 

두부가 스테이크로 엄청난 신분 상승(?)을 했다능 ~~ㅋㅋ

 

 

주말을 맞아 건강하고 맛있는 특별식으로

 

요런 두부 스테이크는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