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무슨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신년이네..1월이네..이랬던게 불과 며칠 전 같은데
벌써 한달의 반이나 지나버렸다니 원..;;
세월이 너무나도 빠르게 LTE급으로 흘러가 버리니
도통 정신을 차릴수가 없을 지경이네요..
뭐..세월은 가도 늙지만 않으면 되는디..ㅋ
흠..흠..
초동안을 꿈구며 소개하는 오늘의 레시피는
등푸른 생선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고등어 만든
매콤달콤하니 입맛 돋구는 '고갈비' 입니다.
고등어가 몸에 좋은 건 너무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요게 피부 탄력에도 그렇게 도움을 준다나요..
심지어 고등어로 팩도 한다고 하는데 팩까지는 몰라도
자주 먹어주기는 하려구요~~^^*
>> 재 료 <<
ㅁ자반고등어 중 2마리..
ㅁ양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청주 2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생강즙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 대파 1큰술, 참기름 1/2큰술, 전분 적당량..
ㅁ고등어 밑간: 청주 2~3큰술, 후춧가루, 레몬즙 각 약간..
ㅁ고명: 통깨, 실파 각 약간..
자반고등어는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궈
짠맛을 빼고 비린내도 잡아 주세요..
짠 맛을 뺀 자반고등어에 후춧가루와 청주, 레몬즙을 뿌려 잠시 재워 둡니다..
그래야 한번 더 비린내를 잡아 줄 수 있겠죠..^^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잠시 숙성시켜 주세요..
재워둔 고등어에 전분 또는 밀가루를 얇게 뿌려 옷을 입혀 줍니다..
그대로 굽는 것 보다 옷을 입혀 구우면 모양도 잘 유지되고
양념을 입힌 후 껍질 부분이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어요..^^
잔머리 대마왕 쿨캣은 나중에 설거지를 쉽게하기 위해서
팬 위에 종이 호일을 깔아 주었어용..ㅎ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전분옷을 입힌 고등어를 올려 약한불로 서서히 구워줍니다..
고등어는 약한불에서 조리할 때 오메가3와 같은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더욱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어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발라
아주 잠시만 살짝 구워주시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통깨와 송송 썬 쪽파를 고명으로 올려 담아내면 됩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쏙 밴 고갈비를 한 점 똑~~떼어내서리~~
아웅..살이 완전 도톰~~^^
매콤달콤한 것이 완전 입에 짝짝 달라붙는 다니깐욤..^^
역쉬..고갈비는 밥도둑이 분명합니당..!!ㅎ
근디..요걸 먹으니 어떤 분은 이슬이를 먼저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ㅋㅋ
히야~~뽀얀 쌀밥 너 진짜 오랜만이다~~~!!!
맨날 시커먼 100% 잡곡밥만 먹다가
올만에 쌀밥을 먹으니 완전 새롭고 맛나던데요..^^
하얀 쌀밥에도 고갈비 한 점 착 올려 주시공~~
아웅..씹지도 않고 그냥 막 넘어가 버려용..ㅋㅋ
건강에도 좋고 미용에도 좋은 맛있는 고등어 요리~~고갈비~~!!
요고 요고 술안주해도 너무 근사하잖아요..ㅎ
주말 별미로 한 번 만들어 보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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