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체험단/청정지역 지리산 알천농원의 무농약 무청 시래기

 

 

 

청정지역 지리산 알천 농원에서 도착한 엄청 큰 사이즈의 택배 박스~

 

박스 크기를 보고 일단 먼저 깜놀해 주시공~ㅎ

 

 

 

 

개봉해 보면 바짝 마른 시래기가 다소곳이 들어 있어요.

 

 

 

 

아..그런데 건시래기가 다가 아니었던 모양이네요..

 

그 아래를 보니 아이스 박스가 또 하나 들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박스가 그렇게 컸던 모양이네요..^^

 

 

 

 

아주 바짝 잘 건조된 시래기입니다.

 

너무 억세어 보이지도 않고 상태가 매우 양호해 보여요.

 

 

이 무청 시래기에 쓰인 무청은 일반 무청과 달리

 

 특별한 점이 숨어 있다는데요.

 

 무는 키우지 않고 무청에게만 영양이 가게 키워서

무는 버리고 무청만 수확하여

 

영양이 더 풍부하고 달고 부드럽다고 합니다.

 

김장 무 또는 단무지 무를 위해 농사를 짓고

 

남은 무청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무청에~ 무청에 의한~ 무청을 위한~ 무였다고나 할까용..ㅎ

 

 

 

 

아이스 박스를 열어보니 삶은 무청 시래기가 들어 있네요.

 

 

 

 

500g 짜리 2개가 들어 있구요..

 

 

 

 

인증번호: 제51-3-212호

인증구분: 무농약농산물

보관방법: 냉동보관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건강한 무청 시래기라는 표기가 되어 있어요.

 

 

이걸 보니 기적의 야채 스프를 만들면서 안에 들어가는 필수 재료인

 

유기농 시래기를 못 구해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ㅡㅡ;;

 

 

 

 

냉동 된 상태로 포장이 되어 왔는데 얼마나 꽁꽁 얼려서 보내셨던지

 

택배로 오려면 아무리 빨라도 1박 2일은 걸리는데

 

물 한방울 흐르지 않고 돌덩이처럼 얼려진 상태 그대로 였어요.

 

 

 

 

열어보니 살얼음이 그대로~~^^

 

 

 

 

언 상태에서도 무청 시래기가 연하고 보드라워 보이지요..

 

 

 

 

물에 잠시 담가 두었더니 금방 해동이 되더라구요..^^

 

 

 

 

살랑살랑 흔들어 씻은 다음 조금 질기다 싶은 섬유질은 살살 벗겨내고

 

묵은지도 넣고 들기름이랑 갖은 양념으로 조물 조물 무치고 달달 볶아서 

 

 겨울 별미 '시래기 묵은지밥' 을 지었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서 슥슥 비벼 먹으니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더라지요..

 

먹고 나니 몸이 막 건강해지는 그런 느낌이 팍팍~~!!

 

내 몸을 위해 좋은 일을 해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뭔지..^^;;ㅎㅎ

 

 

레시피는 곧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무농약]삶은 무청시래기 500g: 5,000원

*[무농약] 말린 무청시래기 400g: 12,000원

 

 

★ 포장 상태 : 5 점

 

건조 시래기는 비닐 포장이 되어 있고
삶은 냉동 시래기는 소포장으로 개별 포장 후 아이스 박스에 포장되어

다시 종이 박스에 이중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포장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합니다.

 

 

★ 제품 상태 : 5 점

 

건조 시래기의 건조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삶은 냉동 시래기는 억세거나 질기지 않고 연하고 부드러운 편으로

배송시 냉동상태가 그대로 유지되어 있었습니다.

 

 

★ 맛 : 5 점

 

시래기 특유의 잡냄새도 심하지 않고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났습니다.

 

 

★ 가격 : 4.5점

 

가격 채점이 정말 애매했는데요.
여러 사이트를 뒤져도 동일한 조건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건조 무청 시래기의 경우 일반 건조 시래기에 비해 월등히 비싸고

유기농 500g이 13,000원대에 형성이 된것이 확인 되었으나

알천 농장의 경우 일반 시래기와는 달리 무청 시래기만을 위해

특별히 재배를 한 점 등을 미루어 볼때

적정 가격선으로 책정을 한것으로 여겨집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