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영양 덩어리~친환경 블루베리

아이스박스 택배가 도착했어요~

아이스팩이 녹아서 물기가 흐를까 염려해서인지

위생비닐로 한 번 더 꼼꼼하게 싸놓으셨더라구요.

아이스팩은 완전히 녹아서 물렁했지만

냉기는 남아있는 상태였어요.

아이스팩 아래엔 블루베리가 담긴

플라스틱 용기가 나란히 들어있어요.

꺼내 보니 용기는 모두 4팩이었구요.

개당 500g 용량으로 확인이 됩니다.

인증번호 : 제 16-04-3-59호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천연의 유기농법으로 키워내 

친환경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상품이예요.

블루베리를 담은 요 용기가 너무 멋스럽지 않나요~^^

이전에 와룡선생 농원의 푸룬이 이 용기에 담겨 온 것을 보고

참 예쁘고 탄탄하니 괜찮다고 생각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더 반갑더라구요~ㅎㅎ

4팩을 모두 개봉해봤어요.

음..일단 2팩은 허브가 들어있고

2팩은 안 들어있는데 어떤 차이인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다만 육안으로 봤을때 허브가 들어있는 블루베리는 

1센티 정도의 크기로 알이 조금 더 작고

허브가 안 들어있는 블루베리는 2센티 내외의 크기로

알이 조금 더 커보입니다.

우측이 허브잎이 들어있던 좀 작은 블루베리..

좌측이 허브잎이 안 들어있던 좀 더 큰 블루베리..

시중에서 이렇게 실하고 알이 굵은 녀석은 못 본 것 같아요.

한 팩을 큰 접시에 몽땅 쏟아봤는데

단 한 알도 터지거나 상한 것이 없었구요.

단..조금 덜 익은 듯 아주 약간 붉은 빛이 도는 것이 

요렇게 서너알 있었어요.

두고 먹을 것은 지퍼팩에 소분해서 냉동고에 얼려두고

당장 먹을 것은 팩째 냉장고에 넣어뒀답니다.

아참..블루베리 맛은요..

갓 따서 보내신 아주 신선한 녀석들이라 그런지

과즙이 아주 풍부하고 단맛보단 신맛이 약간 더 강한 것 같아요.

냉장고에 두고 며칠 후숙이 되면 당도가 훨씬 올라가겠죠..^^

1kg : 30,000원

2kg : 50,000원

와룡선생 농원의 무농약 블루베리는 이미

6월 13일부터 프방마켓에서 예약판매중이라고 하네요.

집에서 조린 달콤한 단팥조림을 듬뿍 넣고

블루베리랑 망고, 수박, 얼린 우유로 

시원한 컵빙수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 포장 상태 : 4.9 점

 

아이스팩을 위생팩으로 한 번 더 포장해서 보내신 부분 참 좋았어요.

다만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아이스팩을 

좀 더 꽁꽁 얼려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제품 상태 : 4.9점

 

굉장히 싱싱하고 무르거나 터진것이 없이 상태가 좋습니다.

몇 알이 붉은기가 도는 것을 빼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맛 : 4.8 점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이 인상적이구요.

새콤달콤한 맛도 좋은데 새콤한 맛이 조금 더 강한 것 같아요.

 

 

★ 가격 : 4.6 점

친환경으로 정성껏 키운 좋은 품질의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인 점을 감안해서 내린 평가입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