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단 ◇/리 뷰

달콤 상큼한 하우스 밀감

cool_cat 2016. 7. 13. 03:58




저 멀리 제주에서 파손주의 스티커를 딱 붙인


하우스 감귤이 도착했습니다~^^



쿨캣이 진짜 진짜 밀감 킬러거든요~


꼬맹이때부터 밀감을 너무 너무 좋아해서


겨울이 되면 겨우내 달고 먹는 바람에


손이 노래지는 귤병까지 걸려서


애가 황달에 걸린 줄 알고 울엄니를 병원에 


달려가시게 만들어 드리기도 했다죵~!!ㅋㅋ



울엄니도 밀감을 좋아하시긴 하는데


겨울철이 아니고 꼭 철이 아닌 여름 무렵에 나오는


하우스 감귤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제철에 나는 노지귤은 신맛이 강해서 싫으시다고


달콤한 맛이 강한 하우스 감귤만 드신답니다.ㅎㅎ



흠흠..


다시 개봉기로 돌아와서리~





박스를 개봉하니 상큼한 귤향이 폴폴나면서


요렇게 예쁘고 고운 자태의 감귤들이 줄지어 들어있어요.






하나씩 꺼내면서 살펴보니 윗쪽의 감귤이 좀 더 크고


아랫쪽의 감귤이 약간 더 작아보입니다.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시지요~






감귤의 크기를 가늠해 보시라고 


종이컵이랑도 한 장~!!ㅎㅎ





박스 맨 아랫부분엔 그물형 완충재가 한 장 깔려있었구요.


파손주의 스티커와 완충재 덕분인지


터지거나 상한것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감귤을 모두 꺼내 도열을 해봤어요..ㅎ


갯수로는 총 40개가 되는군요.





사진상으로 느껴지실텐데요.


좀 더 짙은 오렌지빛을 띄는 것이 있고





요렇게 조금 초록빛을 띄는 것도 있고


감귤색이 똑같지는 않아요.



하지만 초록빛을 띈다고 해서 덜 익거나 


안 익은 것이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먹어봤을때 맛의 차이가 없더라구요~





요건 좀 큰 녀석을 잘라 본 단면이구요..





요건 좀 작은 녀석을 잘라 본 단면입니다.



과즙이 얼마나 많던지 칼로 자르는 순간


달콤한 과즙이 뚝뚝 흘러내리더라지요~^^



크기의 차이일 뿐 맛이나 향이나 


과즙이나 당도는 같았습니다.






겉껍질도 굉장히 얄팍하구요~





속껍질도 얇고 연해서 입속에서 씹을때


이물감을 거의 못 느끼겠더라구요.



기원농장의 감귤류, 만감류는 


유기농, 친환경, 무농약 재배는 아니지만


 병충해 예방을 위해 꽃이 필 시기에 한 번..


 6개월 전에 또 한 번..


 이렇게  1년에 2~3번 농약을 살포해서 키운 하우스 감귤이래요.



글구 무엇보다 좋은건~


강제 착색이나 왁스 코팅을 하지 않았다는 것~~!!


억지로 색을 내고 왁스 코팅을 한 귤은 정말 싫잖아요.





올만에 손으로 직접 과즙을 짜서~





새콤 달콤 상큼한 밀감 에이드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요 사진은 뭐냐면..


맨 우측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녀석이 


쿨캣이 직접 마트에서 사먹은 하우스 밀감이예요.


저 정도 사이즈의 하우스 감귤이 10개에 7,800원 이었거든요.


크기도 한 번 비교해 보시구요~



 3kg 로얄과 40수 전후 선물용포장 29,000원

3kg 소과 50수 전후 벌크 포장 27,000원

5kg 로얄과 56수 전후 선물용포장 45,000원

 5kg 로얄과 60수 전후 벌크포장 43,000원

5kg 소과 90수 전후 벌크포장 41,000원

5kg 대과 40수 전후 벌크포장 35,000원






★ 포장 상태 : 4.9 점

 

박스가 약간 찌그러져 도착하긴 했지만 선물용 상자도 탄탄하고

테이프랑 플라스틱 끈으로 밴딩도 단단히 잘 되어 있고

완충제도 깔려 있는 등 만족스럽습니다.


★ 제품 상태 : 4.9

 

아래, 윗부분의 크기  차이가 약간 나긴 하지만

상한것이 없이 모두 싱싱하고 모양도 잘 잡혀있어요.



★ 맛 : 4.7 


과즙이 풍부하고 껍질이 얇고 

새콤달콤한 감귤의 맛이 잘 살아있어요.

음..근데 하우스 귤 치곤 조금 덜 단게 아닌가 싶어요.

아마 후숙이 되면 더 달아지겠죠~

 

 

★ 가격 : 4.8 


괜찮은 가격으로 여겨집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