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한 자숙 홍게

담백하니 달달한 살과 더불어 

짭쪼롬하니 삽싸레한 맛이 나는 내장이 있는

홍게는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일텐데요.

제철에 잡아 어획 후 싱싱할 때 바로 쪄서 급냉한

튼실한 자숙 홍게가 도착했습니다.

아이스박스에 담아 내부는 두꺼운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고

큼직한 아이스팩도 한 개 들어있어요.

특히 아이스팩이 아주 꽁꽁 잘 얼려져 

하나도 녹지 않고 그대로여서 합격~!!

솔직히 여름에 신선 식품을 배송 받아서

아이스팩이 다 녹아 있으면 기분이 별루잖아요.

홍게도 냉동이 매우 잘 된 상태라

사이사이에 낀 살얼음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우와~~~!!

이렇게나 큰 홍게라니~!!

쿨캣손이 완전히 덮여 보이지 않을 정도예요.

몽땅 꺼내서 줄을 세워봤는데요~ㅎㅎ

총 7마리입니다.

아주 큼직한 녀석이 대부분이고

조금 작은 것도 몇 마리 섞여있어요.

 

가장 큰 홍게와 가장 작은 홍게를 나란히 비교 샷~!

홍게를 싱싱할 때 바로 쪄서 그런지 다리가 떨어진 게 없고

아주 단단히 잘 달려 있어서 너무 맘에 들어요.

싱싱한 생물 홍게를 받아보면 오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리가 떨어진 게 정말 많잖아요.

글구 찌는 것도 큰 일인데 요래 다 쪄서 보내주니

바로 먹을 수 있어 완전 편리하고 좋습니다.

귀차니스트인 쿨캣에건 완전 딱이라는~ㅋㅋ

한 마리만 먹으려다 욕심이 나서 

두 마리를 접시에 올리공~ㅋㅋ

근데 먹어보니 워낙 크고 실해서 

한 마리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였어요.

오동통한 다리살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기술이 없어서 요래 볼품없이 빼냈다는.

요것두 은근 스킬이 필요하더라구요..^^;;

기술이 없으니 걍 만만하게 가위를 사용해서~ㅋ

살이 제법 실하게 차있지요~^^

요건 게다리의 중간 마디 부분인데요

실수없이 완벽하게 잘 빼냈어요.

살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중간 마디에도

요렇게 살이 꽉 차 있어요.

심지어 가장 가는 마지막 마디에도 

일케 실하게 살이 들어있더라는요.

뭐니 뭐니해도 홍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요 게장~!!

등딱지를 열면 이렇게 꽉 찬 내장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내면 게딱지에 한가득이예요.

달달하면서 짭쪼롬하니 쌉사레한 맛이 감도는 내장의 맛은 정말 최고죠.

밥 한술 넣고 슥슥 비벼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밥도둑이라는~!! ㅎㅎ

당연히 몸통에도 살이 아주 실하게 꽉 차있어서

살을 발라먹는 맛이 납니다.

1. 자숙 홍게(쪄서 보냄) 2.5~3kg 내외 35,000원 무료배송

2. 일반형 홍게(생물) 5kg 8~16마리내외 35,900원 무료배송

3. 고급형 홍게(생물) 10마리+덤 1마리 = 총 11마리 49,000원 무료배송

4. 프리미엄형 홍게(생물) 10마리+덤 1마리 = 총 11마리 59,000원 무료배송

                       

★ 포장 상태 : 4.9 점

 

비닐밖으로 물이 새지 않았고 아이스팩이 꽁꽁 얼려져서 좋았어요.

 

★ 제품 상태 : 4.9 점

 

크고 작고 다양한 사이즈가 섞여 있는데

모두 살이 차 있고 다리도 모두 붙어있으며 매우 신선했어요.

 

★ 맛 : 4.9 점

 

마트에서 자숙 홍게를 사먹었을 때 짜기만 하고 살이 별로 없어

그다지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옴백님의 홍게는 달달하면서 짭짜름한 게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어요.

 

★ 가격 : 4.7 점

무난한 가격대로 보여집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