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아스파라거스

39도가 넘는 고열로 응급실에 누웠다 돌아오니

연락도 없이 택배 박스가 도착해 있어 살짝 당황했어요.

잠시 누워있다 정신을 추스르고

체험 상품 확인에 들어갔어요.

연한 아스파라거스에 직접 냉기다 닿아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 칸막이를 넣고 그 위해 냉매제를 넣어주셨더라구요.

냉매제는 무더위에 완전히 녹은 상태입니다.

근데 아스파라거스의 양에 비해 

냉매제 사이즈가 조금 작은게 아닌가 싶은..

안쪽엔 아스파라거스 두 종류가 들어있어요.

좌측은 가는 아스파라거스..

우측은 굵은 아스파라거스..

가는 것..

그리고 굵은 것..

굵기에 관계없이 모두 쪽 고르고

곧게 쭉 뻗어있어 좋은 상품임이 확인이 되구요~

끝부분이 뾰족하게 모인 모습도 

좋은 상품인 것이 확인 됩니다.

단단한 아랫부분은 필러로 한 겹 깎아내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소금 약간을 넣고 살짝 데쳐줬어요.

요렇게 파릇하게 데쳐내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으면

꼭 브로콜리를 먹는 느낌도 나고 달달하니 참 맛있어요.

볶아서 먹어도 맛있지만 요래 초장에 찍어먹어도 참 괜찮답니다..^^

이렇게 대량으로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했을 땐 

당장 먹을 것은 빈 패트병을 아스파라거스 길이만큼 잘라서

패트병 바닥에 빨아쓰는 키친 타월 같은 흡수력 좋은

녀석을 물에 적셔 깔아주고

아스파라거스를 꽃꽂이 하듯 세워서 넣은 후 

비닐팩으로 윗부분을 덮어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것은 데치지 않고 그대로 냉동시키시면 되구요.

제가 영 컨디션이 메롱해서 직접 보여드리진 못하고

글로만 설명을 드려 속상하네요..ㅠㅠ

굵은 것 - 19,000원/kg

가는 것 - 15,000원/kg

2kg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2kg 미만 구매시 2,500원 선불

★ 단, 제주도 및 도서산간지역 도선료 3,000원 별도

★ 포장 상태 : 4.8 점

 

중간 칸막이를 넣은 포장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

단..냉매제는 좀 더 꽁꽁 얼리고 큰걸로 넣어주시면 좋겠어요.

 

★ 제품 상태 : 4.9 점

 

곧고 길게 쭉쭉 뻗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니 

모양이 잘 잡혀 있어 좋은 상품으로 여겨집니다.

좀 늦게 확인을 했음에도 여전히 싱싱했어요.

 

★ 맛 : 4.8 점

 

아삭하니 연하면서 달달한 것이 

아스파라거스 특유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어요.

 

★ 가격 : 4.7 점

무난한 가격대로 보여집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