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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즐기는 작은 행복~!! 새콤 달콤 제주 하우스 감귤

cool_cat 2017. 8. 23. 06:20




무더운 한 여름에 만끽하는


작은 즐거움이자 이벤트 같은


새콤 달콤 상큼한 하우스 감귤이


멀리 제주에서 도착했어요.



택배를 받아보고 바로 개봉한 그 상태 그대로~!!


조금 가지런하게 줄을 세운 뒤에 


사진을 찍을 걸 그랬나봐요~^^;; 





하나씩 차례로 꺼내서 상태를 확인 해보니


약간 더 큰 녀석도 있고 조금 더 작은 녀석도 있는데


대부분 크기가 일정하니 중간 사이즈로 가지런했구요~






박스 맨 아래 바닥 부분엔 


그물형 완충제가 한 장 깔려 있어요.


총 갯수는 40개입니다.






귤 모양이 동글납작하니 예쁘게 잘 잡혀 있고


껍질에 싱싱하니 자연스런 광택이 돌고


꼭지 부분도 마르지 않고 신선해요.






인위적으로 발색 처리를 하지 않은 건강한 귤이라


귤의 색이 일정하지 않고 어떤 것은 좀 더 파랗고


또 어떤 것은 좀 더 노란빛깔을 띱니다.






하지만 껍질의 색과 당도는 전혀 관계가 없어서


요렇게 파란것이나 노란것이나 당도는 똑같더라구요.






단면으로 잘라보면 과즙을 담뿍 머금은 


탱글한 과육이 바로 확인이 된답니다.






과즙이 바로 팡~하고 터져 나올 것 같죠~^^*






귤 껍질이 얇고 연해서 수월하게 잘 까지고






속껍질도 너무 연하고 보드라와서


입에 들어가면 씹지도 않고 그냥 녹아버리는 느낌이랄까요.



갓 딴 신선한 녀석들을 보내주셔서


달콤하긴 하지만 상큼하니 신맛이 좀 더 강한 편이에요.



하지만 쿨캣은 그게 더 좋았다나요.


딱 겨울에 먹는 새콤한 감귤맛이 나는 것 같아서 말이죠.



이 글을 쓰면서도 입안에 침이 막 고인다는~ㅋㅋ


 



음..


근데 배송 중에 문제가 좀 있었던 모양인지


요렇게 상처 나서 곯고 터진 녀석이 한개씩 보이고





손톱 자국이 나거나 눌리고 흔들려서 치인 녀석들이


몇 개 보이더라는요.ㅜㅜ


하지만 껍질 부분만 문제가 있었고 속엔 아무 문제가 없어서


상처난 녀석들만 골라 몽땅 다 해치워 버렸답니다~ㅎ






하림이네 농장 하우스 감귤






★ 포장 상태 : 4.8 점

 

완충재가 깔린 무난한 박스포장이긴 하지만 도착한 귤 상태를 보니 

완충재를 더 넣어 주신다던지 조금 더 보완을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 제품 상태 : 4.6 

 

모양이 잘 잡혀있고 꼭지와 껍질이 싱싱했으나

배송 중 부상을 입은 녀석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 맛 : 4.8 점


신선한 과육과 풍부한 과즙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새콤달콤한 감귤의 맛이 잘 살아있어요.

후숙이 되면 당도가 올라가 더 맛있어질거라 생각합니다.




★ 가격 : 


가격표가 동봉되지 않았어요.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