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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여름 별미 백도

cool_cat 2017. 8. 30. 01:30




말랑말랑 연하고 보드라운 속살에 꿀처럼 달콤하니 


과즙이 풍부한 백도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 과일이 아닐까 싶어요.



홀랑홀랑 부드럽게 벗겨지는 껍질을 벗겨내고


달디단 과즙이 뚝뚝 떨어지는 과육을


성큼 베어먹는 맛이란 황홀할 정도라지요~ㅎㅎ





천안 참나무 농원에서 맛있는 백도를 보내주셨는데요.



탄탄한 복숭아 전용 박스에 담아 과실을 보호하기 위해


윗부분을 두꺼운 골판지로 덧대어 포장을 하였고






①윗면 완충재 트레이

②그물망 완충재

③개별 그물 완충재 포장

④바닥 완충재 트레이


이렇게 이중 삼중 보호가 되어있어요.






요건 골판지를 제거한 모습이구요~






다시 윗면의 완충재를 걷어내면 탐스런 백도가 


예쁜 모습을 드러냅니다.






특등급 상품으로 중량은 4.5kg..


총 13과 입니다.





토실토실 살이 제대로 오른 탐스런 모습이 


아가의 볼 같기도 하고 통실한 궁둥이 같기도 해요~^^





백도가 아주 큼직하니 묵직해서


손이 제법 큰 편인 쿨캣 주먹에도 


절대 밀리지 않더라는요~!!ㅋ





좀 더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종이컵이랑 나란히~ 나란히~





나무에서 바로 따서 보내주신 것이라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싱싱하고


과육이 단단하니 탄력이 있어요.



지금은 너무 싱싱해서 껍질을 


손으로 벗기기엔 조금 무리고


하루 이틀 지나면 부드럽게 


홀랑홀랑 잘 벗겨질 듯싶어요.






복숭아를 모두 꺼내 확인해 본 결과..


포장을 단단히 잘 하셔서 크게 상처나거나 


무른 녀석은 전혀 없고


요렇게 살짝 멍이 들고 눌린 자국이 있는것이


딱 2개 보였습니다.



상처가 나기 쉬운 백도인걸 생각하면 


이만하면 성적이 매우 좋은 듯~~!!






베이킹 소다로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째 납작납작 먹기 좋게 썰어봤어요.



복숭아가 워낙 커서 썰어놓으니 접시에 한가득이더라구요.


요건 얌전하게 반 개 정도를 담은거구요.






지금은 아주 싱싱한 상태라 살짝 풋풋한 맛도 나면서


과즙이 느껴지고 말랑하니 달콤합니다. 



얼른 후숙이 되어서 손을 타고 흐르는 과즙을 느끼며


달디단 백도를 하루 빨리 맛보고 싶네요~^^*






A품 : 13~14과 28,000원

B품 : 15~17과 24,000원

C품 : 18~20과 20,000원




★ 포장 상태 : 5 점

 

상품에 맞는 적합한 포장으로 

이중삼중으로 포장에 신경을 쓴 점이 맘에 듭니다.



★ 제품 상태 : 4.8 


모양이 예쁘게 잘 잡혀있고 단단하면서도 

말랑한 것이 싱싱하고 좋았어요.

단, 멍이 들고 눌린 자국이 보이는 것이 2개가 있어

아쉽지만 감점했습니다.



★ 맛 : 4.9 점


과즙이 적당하고 말랑하니 부드러운 과육에

복숭아 툭유의 달콤한 맛과 향이 잘 살아있어요.


 

★ 가격 : 4.7 


무난한 가격으로 여겨집니다.


 

 

 

" 프로방스 집꾸미기 체험단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